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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O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정식 출시 소식 - 차세대 환경으로 가는 디딤돌, 스펙터/멜트다운 취약점도 해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버전이 6월 19일 자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6.10 버전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6를 이용하는 조직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줍니다. 첫 번째 도움은 시스템 관리자의 신경을 거스르게 했던 스펙터/멜트다운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된 것입니다. 나름의 방법 찾아 패치를 한 이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6.10 버전으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도움은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데 있어 디딤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6.10 버전은 발표된 지 8년이 넘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 버전 이용 조직을 위해 특별해 발표되었습니다. 6.10을 이용하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으로 전환을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6.10 버전에는 사전 업그레이드 어시스턴트, 레드햇 업데이트 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 관련 참조 문서도 레드햇이 신경 써 준비했습니다. 

시스템 운영자라면 누구나 쉽게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이스 이미지를 활용해 버전 6 환경에서 운영하던 여러 워크로드를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죠. 6.10 베이스 이미지를 통해 관리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토믹 호스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등 최신 환경으로 버전 6 환경에서 운영하던 워크로드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6.10 버전을 설치하면 현재 Support 2 단계로 접어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의 유지 보수 관련 지원을 안정적으로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버전 6 이용 조직은 중요 보안 픽스와 스펙터/멜트다운 취약점같이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긴급한 이슈, GCC와 gcc-libraries 패키지 등 컴파일러와 툴 등에 대한 업데이트와 각종 버그 픽스를 6.10 버전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버전 다운로드 및  상세 내용은 릴리즈 노트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