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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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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확실한 VM 이전 ~ 락플레이스의 풍부한 경험과 Azure Site Recovery의 환상 콜라보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19* 가상 머신(VM)을 이전해야 하는 일은 매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필요한 때가 분명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 성능 강화 - 현재 A 리전에서 VM을 운영 중인데, 사용자(고객)와 더 가까운 리전이 생겨 옮기고 싶다면? 조직 변화 - 인수합병을 통해 조직에 변화가 생겼고, 관련해 IT 부서는 한 곳의 리전으로 자원을 통합하라는 미션을 받았다면? 규제 대응 - 만약 우리 회사가 영국 회사였다면, 유럽 리전에 있는 시스템을 옮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아 ~ 계 각 지역(국가)의 규제에 맞춰 고객 데이터를 두어야 할 위치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싶다면? ..
클라우드 관리의 새로운 옵션!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레드햇 Ansible을 바로 쓸 수 있다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4* 클라우드에서 오픈 소스를 쓰는 것 ~ 여러모로 유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정 서비스에 종속될 우려도 없고, 비용도 절감되고, 빠른 기술 발전의 혜택도 보고 두루두루 이점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자동화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를 고민하는 운영자와 개발자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레드햇이 제공하는 관리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Ansible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받아 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게 왜 의미가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레드햇 Ansible이야 머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인프라 운영자나 개발자는 Ansible 플레이북을 작성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
Azure Automation, 이제 한국 리전에서도 이용 가능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8.22* 애저 오토메이션(Azure Automation) 이용 가능 리전에 드디어 한국이 포함됩니다. 이 서비스는 이름에 기능이 다 나와 있습니다. 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서비스인데요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기능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은 프로세스 구성과 관리를 위해 쓰입니다. 관리자는 Runbook을 통해 파워쉘이나 파이썬을 이용해 관리 프로세스의 각 요소를 연계하는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프로세스 상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구성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파워쉘 DSC(Desired State Configuration) 구성을 작성할 수 있고, DSC 리소스와 배포 대상 노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관..
스마트 시티의 똑똑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 - MongoDB를 품은 Azure에서 돌아갑니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에넬(Enel)이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등을 위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하는 일은 스마트 시티 곳곳에 배치된 에너지 개발 장치부터 에너지를 쓰는 빌딩, 가전, 자동차, 각종 장치까지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고, 전송하고, 사용하는 것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나요? 아래 영상 잠시 보시죠. 외국어 무시하고 화면만 봐도 내용이 파악될 것입니다. SmartGrids Enel partner Expo Milano 2015 Energy of Things - 사물 인터넷(IoT) 사촌 개념 EM..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을 가다! 케임브리지대학교의 Azure Notebooks 적용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7.03.15* 소프트웨어 교육에 오픈 소스 도구를 활용하는 것! 사실 오래전부터 교육 현장에서 오픈 소스 기술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달라졌죠. 오픈 소스를 이제는 클라우드로 씁니다. 그 이유는 교습 방법이 이론 중심에서 실무와 실습 쪽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은 커리큘럼에 따라 이런저런 툴을 설치하고 설정하느라 바쁩니다. 이런 수고를 클라우드로 덜어 내 낼 수 있습니다. 컴퓨팅 개론 과정에 Azure Notebooks를 도입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사례를 한번 보시죠. 커리큘럼 혁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도구만 바꿔도 케임브리지 대학교처럼 혁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컴퓨팅 개론 교과목 수강생들이 Azure Notebooks를 쓰게 된 이유 케임브..
장애 발생! 뭐가 문제지? Azure Service Health로 장애 나기 전에 미리미리 사태 파악하자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15*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메일 등 굵직한 서비스들 장애가 일어났죠. 다들 무슨 일이냐 싶었을 것입니다. 대형 업체도 장애는 피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나 시스템을 운영 중 장애가 나면? 누구의 문제인지가 궁금해지죠? 내가 뭘 잘못 설정했나? 아니면 클라우드 사업자 문제인가? 성능 저하나 시스템 다운 같은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알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 세상에 찾으면 없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네,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이용하는 관리자라면 보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애저 상태 웹 페이지(Azure Status Page)에서 확인할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가면 마이크로소프트 애..
클라우드 운영 ~ 역할과 책임(R&R)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내 역할에 맞는 Azure 서비스 고르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6.03* IT 운영 업무는 역할과 책임이 나름 명확합니다. 크게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 세분해 들어가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개발 등으로 나눌 수 있죠. 그렇다면 클라우드는? 조금 애매합니다. 기존에 하던 데로 각자 할 일을 나누려고 보면 뭔가 좀 묘하죠. 걸쳐 있는 영역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각자 역할, 주어진 일에 맞추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골라야 하죠.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기준 세 가지 질문을 알려 드립니다. 여럿이 모여 이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면 각자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어디까지 내가 통제할 것인가? 통제권을 기준으로 하면 크게 I..
DevOps 비용 절감 포인트는? 빌드와 테스트! 초 단위로 사용료를 내는 서비스를 쓰면 됩니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7.11.23*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DevOps를 하는 것, 하나둘 신규 프로젝트를 클라우드에 올려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라면, 특히 DevOps 파이프라인 관리에 젠킨스(Jenkins)를 쓴다면, 오늘 전하는 소식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초기 주요 활용처 중 하나가 개발 서버였습니다. 빌드, 테스트 장비를 사내에 구축해 운영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편하다 보니 주요 클라우드 활용 시나리오로 개발 서버 이야기를 많이 했죠. 지금도 이 이야기는 통합니다. 다만 내용의 디테일이 더 살아있을 뿐입니다. 디테일? 네, DevOps 차원에서 빌드와 테스트 인프라를 쓰는 데 있어 이제는 가상 머신에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올리고 뭐 하고 하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