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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 OpenShift 고객 사례 ‘Credit Europe Bank’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조직에 따라 조건과 목표가 다르겠지만 목표는 같을 것입니다. 바로 개방형 표준 기술을 토대로 어느 위치나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 많은 조직이 RedHat OpenShift 도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사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금융권의 고민은?

국내에도 RedHat OpenShift 관련 금융권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해외 사례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소개한 곳은 Credit Europe Bank(이하 CEB)입니다. 이 은행은 터키 금융 지주 회사인 FIBA Goup의 산하 조직 중 하나로 네덜란드, 독일, 몰타, 루마니아, 스위스, 우크라이나에서 기업 대출과 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EB는 디지털 뱅킹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한국처럼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빅 테크 기업과 디지털 금융 시장을 놓고 경쟁을 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강화를 매우 중요하게 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환 폭을 넓히는 과정에서 CEB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포괄적인 측면에서 민첩성, 유연성, 보안성,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컨테이너 플랫폼이었습니다. 관련해 CEB의 디지털 뱅킹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부문을 이끌고 있는 Ulas Ergin은 “우리는 속도와 유연성을 통해 시장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CEB의 선택은?

오랜 고심 끝에 CEB는 Red Hat OpenShfit와 Red Hat Integration 도입을 결정하였습니다. CEB는 개발, 테스트, 프로덕션, 재해복구 환경 등 전체 온프레미스 환경에 Red Hat OpenShfit 4를 적용하였습니다. CEB는 Red Hat Integration 기술도 유용하게 활용하였습니다. CEB는 Red Hat Integration의 기능 중 하나인 Red Hat Fuse를 이용해 마이크로서비스, 레거시 Java EE 뱅킹 시스템, 외부 파트너와의 통신을 구현하였습니다. 그리고 Red Hat AMQ로 마이크로서비스 간의 실시간 이벤트 기반 통신괴 비동기 로깅을 구현하였습니다.

놀라운 도입 효과!

 

CEBRedHat OpenShift를 근간으로 삼는 디지털 뱅킹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였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뱅킹 플랫폼은 CEB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플랫폼 오픈 후 2개월 마디 새로운 금융 서비스 및 신규 기능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이브 채팅을 통한 고객 온보딩, ID 스캔을 통한 고객 온보딩, 새로운 모바일 뱅킹 앱 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중 새로운 고객 온보딩은 그 효과가 상당합니다. 고객 온보딩 시간을 2주에서 15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CEB가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주기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던 비결은? 첫 번째는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이고 두 번째는 고도로 가상화된 환경에 최적화된 CI/CD 파이프라인으로의 개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비결을 통해 CEB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매우 빠른 주기로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하는 것 못지 않은 민첩성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CEB는 온프레미스를 대상으로 한 RedHat OpenShift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Microsoft Azure Red Hat OpenShift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계획은 매우 대담합니다. 핵심 뱅킹 시스템과 서비스를 재구축해 이를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Microsoft Azure Red Hat OpenShift로 인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차세대 프로젝트 계획의 중심에 클라우드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인 RedHat OpenShift를 둔 것이죠. 이 프로젝트가 실제 수행되고 관련 성공 사례가 나오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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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플레이스는 2005년에 출범하여 대한민국 리눅스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18년차 오픈소스&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다 엔지니어, 국내 최고 기술력, 국내외 유수기업 컨설팅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과 응용 프로그램 전체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락플레이스는 레드햇코리아로부터 Elite Business Associate/Advanced Business Parter/채널 어워드 한국  파트너/FY15 champion 등을 수상 파트너이며, Microsoft Microsoft Cloud Solution Partner(CSP)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