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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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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잇는 가교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의 토대가 될 것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벤더 종속 없이 기술을 내재화해야 하고, 온프레미스와 같은 도구와 작업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등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보니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막상 손이 가지 않는 그런 과제가 바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일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제도 잘 찾아보면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출발점 중 하나인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이하 ROSA)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는 어떤 서비스인가?ROSA는..
Red Hat Trusted Software Supply Chain으로 안전한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오늘날 DevSecOps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나 SolarWinds 공급망 공격과 같은 사건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조직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안 업계에서 발표하는 여러 보고서를 보면 최근 많은 조직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경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DevSecOps(Development + Security + Operations) 문화와 자동화된 보안 파이프라인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evSecOps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기본 개념과..
DX와 AX 전환을 가속하는 ‘오픈 소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은 최근 AI 전환(AX)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픈 소스’입니다.  하이브리드 시대DX, AX 전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집니다. 물리적 인프라는 가상 머신(VM),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오픈스택(OpenStack), 오픈시프트(OpenShfit)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대다수의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은 VM과 컨테이너가 공존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경계가 희..
쿠버네티스의 장점을 흡수한 오픈스택의 무한 변신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가 발표 소식을 들어 보셨나요? 이 소식은 좀 자세히 그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오픈스택(OpenStack)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Keystone, Glance, Nova, Neutron, RabbitMQ, Galera DB 같은 오픈스택의 주요 서비스를 물리 서버나 가상 머신(VM) 위에서 각각 독립된 컨테이너로 올려서 관리해 왔습니다. 이번에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 등장으로 컨트롤 플레인 자체를 Red Hat OpenShift 위의 Pod로 전환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도록..
서비스 메시 플랫폼이 필요하다면?Wish List에 넣어야 할 아이템 ‘OpenShift Service Mesh’! API는 레거시 현대화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단히 살펴 보자면 먼저 레거시 현대화의 경우 API를 통해 레거시 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캡슐화하여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레거시 시스템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PI를 사용하면 전체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지 않고도 레거시 시스템의 일부를 새로운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점진적인 현대화 접근 방식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MSA 환경에서 API는 서비스 간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며, 서비스 간 상호 작용을 위해 잘 정의된 계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
클라우드 네이티브 CI/CD 구현을 고민 중이라면?Red Hat OpenShift GitOps + Red Hat OpenShift Pipeline 조합 추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이하 CI/CD) 기반의 DevOps 파이프라인 구축은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여러 도구와 방법론이 시장에 나와 있는데요, 이중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GitOps입니다. GitOps는 DevOps를 실행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GitOps를 적용하면 코드를 이용해 인프라 프로비져닝과 관리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운영을 DevOps 체제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GitOps 구현의 지름길 GitOps를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DevOps를 구현하려면 소스 코드 저장소, GitOps 리포지토리,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등 고려할 것이 많습니다. 이를 좀 더 쉽게 접근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Red Hat O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단일 관리 창 One Pick: ' Red Hat Hybrid Cloud Console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모든 조직의 목표입니다. 이 환경은 개발, 배포, 운영의 민첩성을 높입니다. 흔히 말하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데 있어 매우 유리한 환경이죠. 그러나 어려움도 있습니다. IT 운영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이런저런 도전 과제가 있죠. 그중 하나가 통합 관리입니다. 온프레미스 따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따로 관리 콘솔을 띄워 놓고 있어야 한다면? 관리의 불편은 당연히 따라오겠죠. 더 큰 문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가는 이유인 민첩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위치에 신속하게 워크로드를 배포하고, 최적화하고,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하는 것에 단절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도전 과제의 답은 의외로 별것 없습니다. 단일 창구로 관리 환경을 통합하면 ..
OpenShift 콘솔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 온프레미스와 퍼브릭 클라우드를 모두 이용할 경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꼽습니다. 이 작업은 관리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사내와 사외를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창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면? 아마 관리자라면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단일 창이 주는 이점은 또렷합니다. 성능 지연이나 장애 같은 잠재적인 문제를 더 빠르게 식별하고,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안 및 규제 관련 감사 활동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Red Hat OpenShift 콘솔 하나면 충분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에 대한 관리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최신 출시한 OpenShift 4.10 버전에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