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AGI 시대를 위해 탄생한 EDB Postgres AI 최근 기업들은 데이터 관리와 활용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라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데이터를 관리했지만,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레이크, AI 솔루션 등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게 되면서 데이터 기술 스택이 복잡해졌습니다. 이러한 복잡성은 관리 비용의 증가와 시스템 간의 연동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또한, 기업 내 여러 부서나 시스템이 각자 데이터를 분리하여 관리하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은 데이터의 단절을 초래했습니다. 이는 통합적인 데이터 분석을 어렵게 만들어 기업 전체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핵심 운영 데이터와 AI/분석 시스템을 통합하여 데이터로부터 최대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잇는 가교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의 토대가 될 것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벤더 종속 없이 기술을 내재화해야 하고, 온프레미스와 같은 도구와 작업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등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보니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막상 손이 가지 않는 그런 과제가 바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일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제도 잘 찾아보면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출발점 중 하나인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이하 ROSA)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는 어떤 서비스인가?ROSA는.. Cloud & AI First 전략을 가속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거듭난 Oracle MySQL 9.2 2025년 1월, 오라클은 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을 알리는 오라클 MySQL 9.2(이하 MySQL 9.2)를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번 릴리즈는 단순히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버전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기업의 컴퓨팅 환경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MySQL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오라클의 의지를 보여주는 발표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은 MySQL 30주년을 맞이한 해라 그런지 이번 소식은 꽤 의미가 커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MySQL 9.2는 최신 기술과 기능을 가장 먼저 도입하고 실험하는 역할을 하는 '혁신(Innovation)' 버전입니다. 참고로 오라클은 2023년부터 새로운 릴리스 모델을 도입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장기 지원(LTS) 버전과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 Red Hat Trusted Software Supply Chain으로 안전한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오늘날 DevSecOps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나 SolarWinds 공급망 공격과 같은 사건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조직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안 업계에서 발표하는 여러 보고서를 보면 최근 많은 조직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경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DevSecOps(Development + Security + Operations) 문화와 자동화된 보안 파이프라인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evSecOps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기본 개념과..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수준이 다른 다이나트레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기업의 컴퓨팅 환경의 복잡성이 증가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하는 가운데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눈을 뜹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 각 환경에서 발생하는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를 한눈에 파악하지 못할 경우 장애나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는 조직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관찰 가능성의 핵심은 서비스 간 연관 관계와 데이터 흐름을 종합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을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다이나트레이스는 OpenPipeline으로 쉽고 .. DX와 AX 전환을 가속하는 ‘오픈 소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은 최근 AI 전환(AX)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픈 소스’입니다. 하이브리드 시대DX, AX 전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집니다. 물리적 인프라는 가상 머신(VM),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오픈스택(OpenStack), 오픈시프트(OpenShfit)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대다수의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은 VM과 컨테이너가 공존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경계가 희.. 쿠버네티스의 장점을 흡수한 오픈스택의 무한 변신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가 발표 소식을 들어 보셨나요? 이 소식은 좀 자세히 그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오픈스택(OpenStack)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Keystone, Glance, Nova, Neutron, RabbitMQ, Galera DB 같은 오픈스택의 주요 서비스를 물리 서버나 가상 머신(VM) 위에서 각각 독립된 컨테이너로 올려서 관리해 왔습니다. 이번에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 등장으로 컨트롤 플레인 자체를 Red Hat OpenShift 위의 Pod로 전환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도록.. 인프라 현대화를 넘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까지 이어지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OpenShift Virtualization‘ 현대화를 통한 인프라 전환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를 넘어, 기업이 디지털 혁신 시대에 더욱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해 요즘 많은 조직이 인프라 현대화(Infrastructure Modernization) 전략 수립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직마다 차이는 있지만 인프라 현대화의 큰 방향은 기존의 온프레미스 또는 전통적인 가상화 기반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환경으로 전환하여, 더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 자동화, 효율성을 갖추는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이상 물리적 서버나 VM(Virtual Machine)에만 의존하지 않고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