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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Kubernetes 관련 실수 3가지와 Dynatrace를 활용한 해결 방안

이번 포스팅에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 관찰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는 여러 노드 또는 POD, 서비스, 기타 요소로 구성한 분산 컴퓨팅 환경입니다. 이처럼 복잡한 환경에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리소스 사용, 오류 및 지연 시간을 추적하려면 클러스터 모니터링(Monitoring)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인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을 확보해야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모니터링과 관찰 가능성의 차이를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모니터링은 시스템의 현재 상태와 문제를 감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관찰 가능성은 시스템의 동작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접근입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환경에서 관찰 가능성을 확보하면 각종 장애나 성능 지연 같은 문제를 예측하고 워크로드 운영과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기 전에 조처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모니터링과 달리 문제의 근본 원인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시스템의 내부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시스템 성능 개선과 사용자 경험 보장을 위한 작업의 편의성도 높습니다.

 

만약 관찰 가능성을 확보하지 않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한다면? 이것이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적절한 관찰 가능성 도구 없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할 때 많은 조직이 흔히 범하는 3가지 실수와 이 문제의 해결 방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수 #1: 명령줄에서 Kubernetes 관리

혹시 명령줄 도구(kubectl)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작업 관행입니다. 일일이 명령을 입력하는 경우 입력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령줄 도구는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거나 대규모 작업을 처리하는 데 비효율적입니다.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환경에서는 개별 명령을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정보 부족도 문제입니다. 명령줄 도구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와 분석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소리입니다. 이는 문제 해결을 더디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해결 방안

명령 위주로 관리할 때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겪지 않으려면? 자동화된 풀 스택 모니터링으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모든 구성 요소를 시각화하고 관리하면 됩니다. 이게 가능해야 클러스터 상태, 성능 문제 및 리소스 사용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찰 가능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GitOps와 같은 자동화된 배포 도구를 활용해 YAML로 작성한 구성 파일을 리포지토리에 저장해 활용하면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 관리의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실수 #2: 리소스 할당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리소스 요청과 제한을 적절히 설정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과도하게 리소스를 사용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하지 못하여 성능 저하 문제를 겪습니다. 이 밖에도 리소스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지 않으면 과부하 또는 자원 부족 상태를 감지하기 어려워 시스템 불안정, 오류 및 심지어 서비스 중단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리소스 할당이 적절하지 않으면 필요 이상의 리소스를 사용해 클라우드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리소스 관련 이슈를 겪지 않으려면 컨테이너와 POD의 리소스 사용률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과부하가 몰리거나 자원 부족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바로 감지해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설정의 중요성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리소스 요청과 제한을 최적화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 확장 설정을 조정하여 클러스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리소스 모니터링, 리소스 요청 및 제한 설정, 자동 확장을 사용하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리소스 문제를 방지하고 자원 효율성(Resource Utilization)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실수 #3: 개발자의 가리기

개발자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없다면? 이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코드 변경 사항을 테스트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로 개발자가 운영팀과 소통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문제 해결 속도를 느리게 하고 개발자와 운영팀 간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자는 코드가 프로덕션 환경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결국 성능 문제나 버그를 진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해결 방안

개발자에게 개발, 테스트, 운영 전 단계에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면? 개발자는 코드가 프로덕션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성능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환경의 관찰 가능성을 제공하면 개발자는 자동화된 문제 해결 및 성능 최적화 권장 사항을 참조해 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 요구를 고려한 관찰 가능성 확보가 필요

 

살펴본 3가지 실수들은 Dynatrace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Dynatrace는 앞서 소개한 3개의 문제를 도구와 플랫폼 수준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합니다.

 

  • 성능 모니터링
    :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성능 저하의 원인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전체에 걸쳐 문제를 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문제 파악
    : 임계치를 초과하거나 예상치 못한 변경이 감지될 때 즉시 경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관리자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경험
    :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기능을 통해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품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합니다.
  • 비즈니스 통찰력
    : Dynatrace는 IT 인프라의 성능 데이터를 비즈니스 매트릭스와 통합하여, IT 운영이 비즈니스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환경을 확장 중이라면? 락플레이스가 Dynatrace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에 맞는 관찰 가능성 확보 방안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