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DUCT/Solutions

다이나트레이스 플랫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어시스턴트 'Davis CoPilot' 정식 출시

다이나트레이스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어시스턴트인 Davis CoPilot이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Davis CoPilot의 GA(General Availability) 발표를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홍수 속에 늘어만 가는 분석 작업 부담

 

다이나트레이스는 다재다능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플랫폼입니다.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경험, 보안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것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마다할 기업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무자 입장에서 보면 다재다능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전반적인 상태와 성능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해 바라보아야 할 데이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대 기업의 컴퓨팅 환경은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다이나트레이스와 같은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상태, 사용자 행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메트릭, 이벤트, 로그 같은 여러 소스에서 수집하여 모니터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많을수록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필요한 인적 자원도 많이 요구됩니다.

 

시간과 인력은 많이 투입한다고 무조건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 분석에는 특정 기술과 지식이 요구됩니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문제를 파악하려면 데이터 과학, SQL과 같은 쿼리 언어, 그리고 특정한 플랫폼 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이나트레이스는 DQL(Dynatrace Query Language)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이 언어를 처음 접하는 경우 익숙해지는 학습 시간도 필요합니다.

 

AI 어시스턴트인 Davis CoPilot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관련해 많은 조직이 겪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AI 어시스턴트 'Davis CoPilot'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기반 생성형 AI의 주요 활용 예로 IT 인프라 운영과 관리,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 소프트웨어 개발을 꼽습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이런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AI 어시스턴트인 Davis CoPilot을 선보였고, 2024년 10월 GA로 정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Davis CoPilot은 따로 무엇인가를 배울 필요가 있는 그런 기능이 아닙니다. ChatGPT 같은 서비스처럼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라 보면 됩니다. 사용법도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처럼 직관적입니다. Davis CoPilot은 채팅하듯이 사용자가 입력한 자연어로 작성한 내용을 DQL 명령어로 변환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합니다.

 

 

생성된 쿼리의 예 <이미지 출처: 다이나트레이스>

 

Davis CoPilot은 모니터링해야 하는 데이터가 너무 많다는 문제의 훌륭한 해결책입니다. 사용자는 복잡한 쿼리 명령어를 학습할 필요 없이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하여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현재 눈앞에 있는 작업 환경에서 편하게 Davis CoPilot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Davis CoPilot을 사용하여 Notebook이나 대시보드에서 빠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I 어시스턴트가 작성한 쿼리 품질은 어느 정도일까요? 숙련된 전문가도 만족하는 수준의 쿼리를 작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Davis CoPilot은 환경에 맞는 쿼리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비즈니스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때 관련 필드명을 자동으로 매칭하여 최적의 쿼리를 생성합니다.

 

생성형 AI 기능 도입을 검토할 때 많은 조직이 '보안'을 살핍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 입력을 기반으로 학습하므로, 민감한 정보나 기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이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재학습에 활용하는 경우, 이러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Davis CoPilot은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며,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엄격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사용자가 안심하고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도입을 늦출수록 손해인 기능

 

Davis CoPilot는 나날이 더 강력한 AI 어시스턴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다이나트레이스의 계획에 따르면 Davis CoPilot에 쿼리 설명, 문제 통찰 제공, 문서 생성기와 같은 기능이 향후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Davis CoPilot이 바꿀 분석의 미래가 궁금하신가요?

 

락플레이스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Davis CoPilot은 Dynatrace SaaS 버전 1.301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간단한 설정을 통해 도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