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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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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Azure에서 쓰는 이유! - PostgreSQL, MySQL and MariaDB on Azure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상용 솔루션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이제 주류의 무대에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 70% 이상이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전망이며, 상용 데이터베이스 기반 업무의 50%가 오픈 소스 환경으로 이관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DB-Engine 랭킹 사이트를 보면 상위권에 MySQL, PostgreSQL, MariaDB가 이름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트렌드는 성장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상용 솔루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지만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지속 성장 곡선을 보입니다.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새..
클라우드 업체에 발목 잡히지 않는 법 '오픈 하이브리드' 전략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공용, 사설, 하이브리드, 멀티 등 다양한 조건이 있죠. 주변을 보면 아마 많은 기업이 2가지 접근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첫 번째는 하이브리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멀티 클라우드입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말 그대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웹 서비스 등을 골고루 쓰는 것입니다. 어느 한 업체의 서비스만 쓸 때 특정 업체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 보니 택하는 접근입니다.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프라 관리자와 개발자 기준으로 보시죠. 인프라 관리자는 호환성을 따져 볼 것입니다. A라는 환경에 구축한 것을 시스템, 네트워크 등의 설정 변경 없이 고스란히 들어 옮길 ..
Red Hat + Microsoft: 적과의 동침 or 환상의 듀오? 파트너십 역사 되짚어 보기 2000년대만 해도 서로 반대 진영이라 여기던 업체들이 2010년대가 되면서 서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면? 반전 드라마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픈 소스 진영을 이끄는 레드햇(Red Hat)과 상용 소프트웨어 진영의 상징 중 하나였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이야기입니다. 2편의 포스팅으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단짝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Command_Line Heroes에 올라온 팟캐스트의 내용을 정리한 레드햇 블로그를 참조로 작성한 것입니다. 2015년 11월 역사적 파트너십 체결 ~ 클라우드가 맺어준 인연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2015년 11월입니다. 당시 양사는 레드햇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