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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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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 그룹 BBVA ~ 레드햇과 손잡고 자동화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조성 금융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압박을 그 어느 업종보다 많이 받습니다. 24시간 365일 다양한 디지털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신속하고 유연한 인프라'의 중요성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죠. 관련해 좋은 사례가 하나 있어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 그룹인 BBVA가 레드햇 오픈 스택,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그리고 레드햇 JBoss BPM 스위트로 30개국 7,200만 고객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 제공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BBVA가 이번에 구축한 환경은 인프라와 플랫폼을 자동화 기반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설 클라우드입니다. 금융권의 IT 환경은 정보계, 계정계와 같이 그 성격을 나누어 조성하는 것이 ..
상용 솔루션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싹 걷어내! 오픈 소스로 체질 바꿔 비용, 효율 모두 잡은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가 비용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려운 상용 가상화 솔루션 환경의 라이선스 기간이 끝나자마자 레드햇과 손잡고 오픈 소스로 인프라부터 플랫폼 환경을 싹 다 바꾸었습니다. 차세대 프로젝트 하듯이 대규모 공사(?)를 한 것이라 보면 되는데요, 조직원 수가 3만 7천 명이나 되는 대형 의료 기관이란 점을 고려할 때 규모가 작지 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비영리 의료 기관입니다. 22개 병원과 185개 이상의 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의료진 수는 1,400명 정도입니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역시 다른 의료 기관처럼 의료 정보화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직원, 환자를 위해 다양한 ..
레드햇과 유니세프의 콜라보 - 빅 데이터로 교육 사각지대 문제 푼다! 최근 레드햇이 유니세프(UNICEF)와 뜻깊은 기술 협력을 하였습니다. 주제는 유니세프가 추진 중인 스쿨 매핑(School Mapping) 프로젝트와 매직박스(MagicBox) 플랫폼의 기술 기반을 첨단화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간단히 스쿨 매핑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위성 촬영 이미지를 100PB 규모로 쌓아 두고 빅 데이터 분석과 머신 러닝을 적용해 전 세계 지도에 학교 위치를 시각화합니다. 머신 러닝이 어디에 쓰이냐? 저해상도 위성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 해상도 이미지로는 학교가 대략 보입니다. 운동장과 각 건물 및 시설을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이를 머신 러닝을 통해 저해상도 이미지상에 있는 객체를 식별하는 것입니다. 이미지넷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