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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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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략 강화의 핵심! Dynatrace를 통한 AI 인프라와 플랫폼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 확보 기업의 AI 투자 속도가 최근 빨라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든 길은 AI로 통한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요즘 모든 디지털 전환 전략의 중심에 AI가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상징하는 초거대 모델이 주류가 되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없어서 못사는 AI 컴퓨팅 리소스 수요 증가는 공급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업종과 조직 규모를 떠나 AI가 모두의 관심사가 되면서 AI 모델 훈련과 추론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과 글로벌 기업, 대기업은 최신 GPU 확보에 열을 올리다 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I 컴퓨팅 자원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는 G..
Kubernetes 환경에서 DevSecOps 실천하기 DevOps 체계가 뿌리를 내리는 조직이 늘고 있습니다.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을 표준 절차에 따라 일관성 있게 유지하게 되면 다음 목표는 무엇으로 잡아야 할까요? 아마 대부분 DevSecOps에 관심을 둘 것입니다. 보안 운영 패러다임의 변화 DevOps가 개발자와 인프라 관리자 간 협업을 끌어냈다면, DevSecOps는 보안 운영자까지 참여합니다. 보안 운영자는 DevOps 체계에 맞물려 돌아가는 정책과 모범 사례를 적용하여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 과정에서 위협에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얼마 전만 해도 DevSecOps는 개념이 너무 추상적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요즘에는 꽤 현실성 있는 주제가 되었죠. 그 이유로 많은 이들이 꼽는 것이 바로 Kubernetes 환경의..
OpenShift기반 DevOps/MSA 구축 Part 1. 클라우드 전환은 IT 조직의 역할과 기능도 바꿉니다. 클라우드 전환 수준이 높아질수록 운영과 개발의 책임과 역할이 지금과 아주 다릅니다. 많은 조직이 궁극의 목표로 삼는 것은 개발자가 일일이 운영자에게 인프라 관련 각종 요청과 문의를 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PaaS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죠. 운영자 역시 역할과 책임이 달라지는데, 이 역시 목표로 삼는 것은 비슷합니다. 운영자는 복잡하게 분산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일관성 있는 기준과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장기 목표입니다. 이를 흔히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인프라를 코드를 이..
AI/ML 환경에 OpenShift가 잘 어울리는 이유 AI/ML이 보편적인 워크로드가 되는 시대가 올까? 2021년 현재 그런 시대가 코앞에 와 있습니다. 업종 불문하고 AI/ML은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조직 보강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AI/ML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가가 바로 쿠버네티스(Kubernetes)입니다. 그 이유와 함께 AI/ML 환경에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OpenShift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자원 효율성과 개발 생산성 모두를 높이는 방법 무엇이건 새로운 시도는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입니다. IT 기술도 똑같습니다. 빅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트렌드 시작 시점을 떠올려 보면 많은 조직이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상당한 시..
DevOps 비용 절감 포인트는? 빌드와 테스트! 초 단위로 사용료를 내는 서비스를 쓰면 됩니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7.11.23*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DevOps를 하는 것, 하나둘 신규 프로젝트를 클라우드에 올려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라면, 특히 DevOps 파이프라인 관리에 젠킨스(Jenkins)를 쓴다면, 오늘 전하는 소식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초기 주요 활용처 중 하나가 개발 서버였습니다. 빌드, 테스트 장비를 사내에 구축해 운영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편하다 보니 주요 클라우드 활용 시나리오로 개발 서버 이야기를 많이 했죠. 지금도 이 이야기는 통합니다. 다만 내용의 디테일이 더 살아있을 뿐입니다. 디테일? 네, DevOps 차원에서 빌드와 테스트 인프라를 쓰는 데 있어 이제는 가상 머신에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올리고 뭐 하고 하는 것보다..
1편: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DevOps 유행 따라잡기!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은 끊임없이 진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기술, 도구, 방법론이 등장합니다. 이들을 가만 보면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목표는 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고, 경제적인 쪽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020년 현재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인프라, 방법론, 개발과 배포 모든 분야에서 일고 있는 변화 특정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끼치며 포괄적으로 일어날 때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현재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의 맞이하고 있는 변화는 ‘바람이 일고 있다’는 표현에 어울립니다. 실제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까지 모든 곳에서 변화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가령..
상용 솔루션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싹 걷어내! 오픈 소스로 체질 바꿔 비용, 효율 모두 잡은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가 비용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려운 상용 가상화 솔루션 환경의 라이선스 기간이 끝나자마자 레드햇과 손잡고 오픈 소스로 인프라부터 플랫폼 환경을 싹 다 바꾸었습니다. 차세대 프로젝트 하듯이 대규모 공사(?)를 한 것이라 보면 되는데요, 조직원 수가 3만 7천 명이나 되는 대형 의료 기관이란 점을 고려할 때 규모가 작지 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비영리 의료 기관입니다. 22개 병원과 185개 이상의 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의료진 수는 1,400명 정도입니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역시 다른 의료 기관처럼 의료 정보화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직원, 환자를 위해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