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SS on Azure/Azure 소식

AI, IoT에서 미래를 찾는 기업들이 Microsoft Azure를 선택한 이유 - CES 2019 하이라이트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1.10*

 

CES 2019 소식으로 연일 읽을거리가 많습니다.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Azure를 토대로 인공 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가 CES 2019에서 조명받고 있습니다. 관련 사례 몇 가지 추려 보았습니다.


스마트 홈의 미래를 꿈꾸는 기업 Universal Electronics Inc. (UEI)

UEI는 스마트 홈에서 사용하는 각종 센서와 제어 장치를 만듭니다. 이 기업이 꿈꾸는 스마트 홈은 스마트 홈의 주축이 되는 허브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는데, 이번 CES에서 UEI는 AI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홈 집사인 nevo.ai를 소개했습니다. nevo.ai는 컴캐스트, 소니, 삼성, LG 등 여러 제조사가 공급하는 스마트 가전 기기를 집안 식구들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집사입니다. 국내 통신사와 메신저 업체의 AI 기반 스피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nevo.ai는 QuickSet Cloud라는 이름의 서비스에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 기술 기반이 Azure IoT입니다. 그리고 nevo.ai가 가정용 디지털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은 Azure Bot 솔루션으로 개발했습니다.

'나홀로 집에'가 생각나는 철통 보안 서비스를 그리는 기업

Hamton Products International

Hamton Products International은 도어락, 방범등과 같이 가정용 보안 제품을 만듭니다. 지금까지 시장에 공급한 제품 수가 15억 개 정도 된다고 하니 오랜 기간 시장에서 믿음을 쌓아온 기업인 것 같습니다. 도어락 만드는 기업이 Azure에 뭔 관심?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겠죠. 도어락 역시 커넥티드 장치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이끌기 위해 Hamton Products International은 Azure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차세대 가정용 보안, 방범 장치 개발에 나섰습니다.


자율 주행 그 이상을 상상하게 만드는 커넥티드 카 업계의 러브콜을 받는 Azure

CES 2019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여전히 커넥티드 카에 큰 관심이 몰렸습니다. 올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완성차 업체, 전장 업체, 부품 업체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와 구체적으로 어떤 협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한국의 LG 전자와의 협력은 뭐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되었죠. LG 전자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과 Azure IoT 기술을 연계하는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디지털 비서 개발까지 마이크러소프트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 중에는 BMW 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양사가 공조하는 부문은 디지털 비서입니다. 그 첫 결과가 2019년 3월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23개 언어를 지원하는 디지털 비서와 함께 하는 BMW 드라이빙, 뭔가 기대가 되네요. 기술 협력 내용을 보면 클라우드, AI, 머신 러닝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디지털 비서가 아니라 운전자의 취향, 버릇 등에 맞추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까지 가려면 아직 갈 길이 좀 남아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내비게이션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패키지 그 이상을 제공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우리에게 미션으로 유명한 독일의 ZF사도 CES에서 Azure IoT 기반의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의 이름은 Open ZF IoT입니다. 뭔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취향이 느껴지는 작명이네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ZF는 예지 기반 정비, 플릿(fleeet) 관리, 운전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커넥티트 카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춘 500대 기업인 Visteon과도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Visteon은 자율 주행 플랫폼인 DriveCore Studio를 공개했는데, 이 서비스를 Azure AD 기반으로 제공한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AI, IoT 분야는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합니다. 인프라, 플랫폼을 직접 구축해 시장에 진입할 여유가 없죠. Azure 같이 준비된 환경을 출발점 삼아 경쟁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관련해 AI, IoT를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연계하거나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라면 락플레이스가 첫 시작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이 외에도 락플레이스의(2021~) 최신 뉴스레터 소식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

락플레이스 뉴스레터 구독하기 click

 

 

*락플레이스 1:1 문의 바로가기*

 1:1 문의 바로가기 click

 

 락플레이스는 2005년에 출범하여 대한민국 리눅스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다 엔지니어, 국내 최고 기술력, 국내외 유수기업 컨설팅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과 응용 프로그램 전체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락플레이스는 레드햇코리아로부터 Elite Business Associate/Advanced Business Parter/채널 어워드 한국  파트너/FY15 champion 등을 수상 파트너며, Microsoft Microsoft Cloud Solution Partner(CSP)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