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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on Azure/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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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PS에 민감한 빅 데이터, DB, DW 등을 운영하기 딱 좋은 'Lsv2-시리즈' 가상 머신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4* 애저 Lsv2-시리즈 가상 머신 상품이 프리뷰를 마치고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Lsv2-시리즈는 쓰루풋과 IOPS 부문에서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워크로드를 위한 맞춤형 가상 머신입니다. AMD EPYCTM 75511 프로세서에서 구동되며 8개에서 최대 88개의 vCPU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VM에는 8GB의 메모리가 지원되고, 8개의 vCPU 단위로 1.92TB 용량의 NVMe SSD M.2 스토리지 장치가 연결됩니다. 최대 구성인 80개의 vCPU를 선택할 경우 19.2TB의 스토리지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양을 보면 딱 최고의 쓰루풋과 IOPS를 뽑아내기 위한 상품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대 성능 병목 구간을 NVMe SSD로 잡아내었..
애저에서 MariaDB 쓰루풋 늘리기! 비트나미에게 감사를 ~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30* 시스템 관리자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비트나미(Bitnami) 스택은 시간을 많이 절약해 주는 좋은 친구와도 같습니다. 일일이 다 깔아 설정해야 할 것을 하나만 깔면 되도록 해주는 비트나미 이용자가 많은데요, 오늘은 최근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따끈한 비트나미 신규 서비스인 'MariaDB with Replication'을 소개합니다. 비트나미가 제공하는 마리아DB 스택 ~ 이제 복제까지 지원 마리아DB는 따로 설명할 필요 없는 유명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비트나미는 세 가지 설치 패키지를 제공하는데요, 첫 번째는 클라우드이고, 두 번째는 컨테이너 배포, 세 번째는 로컬 설치입니다. 이중 클라우드 설치 관련해 비트나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사용 기업이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27* MySQL, PostGreSQL 같은 오픈소스 DB 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지난 포스트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공유해 드렸죠. 연 평균 35%를 넘는 오픈소스 DB 제품 성장률, DMBS 분야 강자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턱밑까지 근접한 인기도 그리고 운영 환경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는 비율이 올해는 약 76%, 내년에는 80%를 넘는다는 IDC 보고서 내용이었죠. 자연스레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왜 이리 많을까?”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 DB 운영 플랫폼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즈니스 속도와 효율성 확보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해 도입되기 시작한 IT 기술은 비즈니스의 핵심 ..
클라우드에 올린 MariaDB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제어 방법 하나 - VNet 서비스 엔드 포인트 활용하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05* 데이터베이스는 위치가 어디건 철저한 접근 제어를 해야 하는 중요 시스템입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모든 환경에 대한 철저한 접근 제어와 권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데이터 유출 등의 사고를 막을 수 있죠. 관련해 오늘 포스팅에서는 Azure Database for MariaDB로 인터넷 연결을 통해 접근하지 못하게 격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애저가 제공하는 VNet 서비스 엔드포인트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만든 가상 네트워크 내의 서브넷 환경에서만 Azure Database for MariaDB에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베이스 트래픽이 애저 네트워크 내에서만 일어납니다. 이를 도시화하면 다음과 같이 그릴 수 있습니다. 이해가 쉽게..
Azure Database for MariaDB 등장!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드 서비스 대유행 *글 최초 발행일자: 2018.12.20* MariaDB 이제 애저에서도 매니지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zure Database for MariaDB의 SLA가 99.99%라 하니 믿고 써도 불안하지 않을 듯싶네요.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MariaDB 기반으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아주 간단히 짚어 올려 옮기듯(lift-and-shift) 방식으로 애저에서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거 해봐야 얼마나 쉬운지 알 것 같고요, 매니지드 서비스라 기본적인 운영과 보안에 대해 신경 쓸 일은 확실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요즘 분위기는 클라우드 사업자 간에 우리가 지원하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가 이렇게 많아요! 이런 식의 신경전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
Azure SQL Data Warehouse ~ 클라우드 기반 DW 시장 불꽃 튀는 경쟁 시대 *글 최초 발행일자: 2018.11.13* 요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클라우드 선두 주자들이 각자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자동화 기반의 경제적이고, 성능 좋은 DW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느라 바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기는 Azure SQL Data Warehouse입니다. 성능이야 뭐 TPC-H, TPC-DS 등의 벤치마크를 통해 검증되었죠. 사용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포춘 1000대 기업에 속하는 Anheuser Busch InBev, Thomson Reuters, ThyssenKrupp 등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Azure SQL Data Warehouse는 2018년 4월 Gen2 버전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Gen2의 주요..
OSS DB on Azure: 오라클 호환성을 통한 비용 효과 극대화 - Replacing Oracle with EDB Postgres *글 최초 발행일자: 2018.11.06* Open Source DB on Azure 세션 정리 시리즈 2탄 '오라클 호환성을 통한 비용 효과 극대화 - Replacing Oracle with EDB Postgres'를 발표한 김지훈 이사의 세션 요약입니다. 김지훈 이사는 발표와 함께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DB)의 현주소를 짚어 보았습니다. 대략 1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할 때 오픈 소스 DB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가트너의 평가를 보면 10년 사이 변화가 드라마틱 합니다. 오픈 소스의 장점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엔터프라이즈가 요구하는 고가용성, 기능성 등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2000년대 오픈 소스 DB에 대한 평가였다면 지금은 결과가 180도 다릅니다. 2015년 기준의 가트너 평가를 보시..
OSS DB on Azure: MySQL의 성능은 어디까지? *글 최초 발행일자: 2018.11.01* Open Source DB on Azure 세미나 세션 정리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경험하는 MySQL 성능 튜닝’을 주제로 발표한 락플레이스 김근동 이사의 세션입니다. 오픈 소스 DB 대세론 오픈 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이하 오픈 소스 DB)를 클라우드에서 쓰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요. 사실 오픈 소스 DB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가를 것 없이 쾌속 성장 중입니다. 오픈 소스 DB 성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높아져만 가는 상용 DB의 무자비한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계약에 지친 기업이 대안으로 선택할 만큼 성능, 기능, 안정성, 보안성을 보장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많은 기업이 신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