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클라우드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AnsibleFest 2025를 통해 본 IBM의 빅픽처 ‘Ansible + Terraform’ 클라우드만 해도 벅찬데 이제 AI까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IT 팀의 너무 빠른 변화 속에서 나날이 어깨가 무거워지는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IT 환경 관리 도구 역시 달라진 요구를 신속하게 수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로 확장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인프라 관리 부문에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IBM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IBM의 행보를 잘 보면 지금껏 경계가 뚜렷하던 관리 도구들은 빠르게 큰 틀에서 하나의 도구처럼 동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성, 비용, 규제 준수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길지난 5월 미국 보스턴에서 AnsibleFest 2025가 열렸습니다. 인프라 관리자들에게 이번 행사는 꽤 의미가 깊습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EDB Postgres AI로 AI 혁신을 앞당기는 방법 어느 조직이나 AI 프로젝트는 우선순위 높은 과제입니다. 이처럼 중요하지만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성과를 기대 이하로 낮출 수 있는 위험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중 프로젝트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인프라와 데이터를 꼽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에 접근해야 하고, 인프라는 예측하기 어려운 작업량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엄격한 보안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온프레미스에만 AI 전용 GPU 기반 컴퓨팅 인프라와 통합 데이터 환경을 갖춘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투자 부담부터 운영까지 생각보다 걸림돌이 많습니다. 더불어 최근 모델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엣지 컴퓨팅 환경에 모델을 배포해 추론을 수행하고자 하는 새로운 요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리눅스 운영 부담이 가중되는 이유와 RHEL 10이 해결책인 이유 컴퓨팅 환경은 끊임 없이 진화합니다. IT 팀의 역량 중 새로운 요구와 기술에 적응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입니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의 기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향한 진화입니다.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멑티 클라우드까지 엔터프라이즈의 경계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확장 속에서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자리하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관련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토대로 할 수 있는 운영체제, 특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이하 RHEL 10)이 조직의 적응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양성에 뒤 따르는 운영 부담여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환경이 낯설지 ..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문제!AI 기반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이 해결책 최근 기업들은 확장성과 민첩성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넘어 멀티 클라우드 활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능, 비용, 기능 등 필요에 맞게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를 선택해 쓰는 것은 비용과 효율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합니다. 물론 좋은 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성의 이점에는 늘 복잡성의 단점이 따릅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이점은 더 크게, 단점은 더 적게 만드는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문제 해결의 지름길을 AI에서 찾아 보고자 합니다. 너무 많은 도구의 딜레마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면 여러 플랫폼과 서비스로 인해 복잡성이 커집니다. 실제로 운영 현장에 가보면 여러 개의 모니터링 ..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수준이 다른 다이나트레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기업의 컴퓨팅 환경의 복잡성이 증가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하는 가운데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눈을 뜹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 각 환경에서 발생하는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를 한눈에 파악하지 못할 경우 장애나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는 조직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관찰 가능성의 핵심은 서비스 간 연관 관계와 데이터 흐름을 종합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을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다이나트레이스는 OpenPipeline으로 쉽고 .. DX와 AX 전환을 가속하는 ‘오픈 소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은 최근 AI 전환(AX)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픈 소스’입니다. 하이브리드 시대DX, AX 전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집니다. 물리적 인프라는 가상 머신(VM),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오픈스택(OpenStack), 오픈시프트(OpenShfit)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대다수의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은 VM과 컨테이너가 공존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경계가 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개선 팁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시대를 떠나 늘 보안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최근 주류가 된 하이브리드 컴퓨팅 관련 보안 걱정은 무엇일까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걱정거리를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보안: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도 다양하고, 사내와 외부 네트워크 경계를 넘나들며 데이터가 이동합니다. 예전 DMZ 안쪽에 철통 방어벽을 치던 시절에 비하면 데이터 침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표면적이 아무래도 더 넓습니다. - 보안 운영: 대부분의 개발, 운영, 보안 조직에게 클라우드를 큰 도전 과제입니다. 기존처럼 각자의 역할과 책임의 틀 안에만 움직이면 도구와 작업의 중복이 커져 발생하는 불필요한 수고를 피할 수 없습니다. - 규정 준수 및 거버넌스: 수작업 방식으로 규정 준수 활동.. Image Builder 호스팅 서비스 공개 베타에 초대합니다! 리눅스는 기업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근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여러 환경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클라우드 운영체제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눅스를 더 쉽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는 도구인 Image Builder 호스팅 서비스 공개 베타 소식을 소개합니다. 로컬, 클라우드, 엣지 환경을 위한 이미지 빌드 절차 간소화 레드햇은 최근 Image Builder 호스팅 서비스의 공개 베타를 공개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지금 신청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RHEL 이미지 빌드 과정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참고로 Image Builder는 RHEL 구독..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