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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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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Database for PostgreSQL로 운영체제와 DB 관리 업무에서 해방! 교육 분야 스타트업 Higher Ed Profiles의 클라우드 경험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오픈 소스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를 위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많죠. 이들 스타트업은 대부분 사업을 클라우드에서 시작합니다. 유명 클라우드를 경험한 다음 본격적인 성장 전에 가장 잘 맞는 곳에 안착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AWS에서 애저(Azure)로 비즈니스 기반을 옮긴 한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국 교육 시장에서 웹 리포팅 관련 SaaS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Higher Ed Profiles는 본격적인 성장에 앞서 Azure로 사업 기반을 옮겼습니다. 오픈 소스 위주로 SaaS 제공 기반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어느 사업자의 클라우드를 써도 문제가 없는 이 기업이 애저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다른 곳에는 없는 매니지드 서..
OpenShift 활용: 리눅스와 윈도우 컨테이너 운영을 위한 Bare Metal 환경 기반 사내 구축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의 징검다리로 많은 이들이 쿠버네티스(Kubernetes)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활용의 일반적인 방향은 비슷합니다. 시스템의 특성에 따라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를 선별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을 큰 틀로 잡되 최종 목표로 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가기 위해 컨테이너 활용 비중을 점차 늘리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 OpenShift 같은 오픈 소스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OpenShift를 중심에 놓고 사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은 나날이 강력하고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 최근 발표된 Red Hat OpenShi..
차이를 못 느껴야 진정한 하이브리드 - SQL Server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옮겨 보니 확실히 느껴지는 Azure의 일관성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클라우드는 따로국밥 개념으로 접근하면 부담스럽습니다. 온프레미스 따로, 클라우드 따로, 하이브리드 따로... 이렇게 메뉴를 짜면 나중에 클라우드의 이점이 도대체 무엇인가? 이런 자조 섞인 한 마디를 뱉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클라우드는 '차이를 못 느끼는 것' 입니다. 차이가 없어야 '일관성' 주장도 통한다! 클라우드 관련해 '일관성(Consistent)'이란 단어를 자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쉬운 말로 온 프레미스, 하이브리드, 공용 어느 환경이건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차이가 없다는 것은 홍보 문구로 쓰기는 쉽지만, 기술적으로 사실 함부로 쓰기 어렵습니다. 일관성 보장한다고 말했다가, 책임 못 질 상황이 생기면 곤란하다 보니 엔지니어들은 자연스럽게 일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