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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O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 ~ 안정성, 보안성 개선에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까지 지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 ~ 첫 등장 후 8년 가까이 많은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신뢰성, 보안성 모든 면에서 기업이 만족하고 있죠. 별 탈 없이 잘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상위 버전으로 가는 것을 계획하는 기업이 많을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운영 방식의 변화입니다.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통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라 부르죠. 풀어 말하자면 클라우드 세대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레드햇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배포본을 10년간 지원하는 레드햇의 정책에 비추어 볼 때 버전 6에 대한 소소한 개선과 더불어 곧장 버전 7으로 가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기존 워크로드를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마이그레이션


6.10 베타 버전은 안정성과 보안성 관련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것은 10년 지원을 위한 부분이고요, 다른 한 부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무엇이냐 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 베이스 이미지를 사용하면 기존에 버전 6 환경에서 운영하던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환해 사용하면 좋은 점은? 네, 나중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이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토믹 호스트(Automic Host),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갈 때 편하다는 것이죠. 

바로 가는 것도 사실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구독 기업은 메이저 버전 릴리즈에 대한 배포, 쉽게 말해 업그레이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버전 6를 사용 중이라면 언제든 원할 때 무료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관련해 레드햇에서는 관련 도구도 철저히 준비해 뒀죠. 이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는 현재 구독 고객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