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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글로 보는 웨비나 3편- ARO(Azure Red Hat OpenShift) 운영 시나리오 및 Demo

글로 보는 웨비나 3: ARO(Azure Red Hat OpenShift) 운영 시나리오 및 Demo

 

클라우드 전환의 시대를 맞아 기업은 오픈 소스를 모든 IT 투자와 운영 전략의 중심에 둡니다. 사설, 공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기에 멀티 클라우드까지 매끄럽게 수용하는 데 있어 오픈 소스는 벤더와 기술 종속의 덫에 빠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픈 소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려합니다. 관련해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 그 어떤 주제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컨테이너 활용에 있어 Azure Red Hat OpenShift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기반 PaaS 전략 추진에 있어 오픈 소스를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방식으로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 운영 시나리오와 데모를 소개한 웨비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관리형 서비스라 해서 다 똑같지 않다!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복잡한 일입니다. 사내에 직업 인프라를 마련해 구축하건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건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가 많아서입니다. 하나하나 따져 보자면 먼저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관리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니터링, 패치 및 업데이트 등의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쿠버네티스에 대한 전문성입니다. 마스터 노드, 애플리케이션 노드, 포드 등 쿠버네티스 환경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컨테이너 환경에서 사용자 관리와 보안도 챙겨야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까지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부담으로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GKE, AKE, EKS 등의 관리형 서비스를 알아봅니다. 이것저것 찾다 보면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바로 결국 사용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완전 관리형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없을까요? 다행히 있습니다. 바로 Azure Red Hat OpenShift가 그 주인공입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는 사전에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환경인 레드햇 OpenShift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완전 관리형이라는 수식어를 쓰는지는 Azure Red Hat OpenShif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애저 환경에서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이용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선택한 다음 관련 문서를 참조해 클러스터를 배포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간단합니다. 하지만 배포 후 실제 마스터 노스, 인프라 노드, 네트워킹, 로깅 등을 일일이 구성하고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클러스터를 관리하다 보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사용 중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이미지를 지원하는지 여부도 직접 일일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에 연락해 확인해봐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OpenShift Container Platform를 애저에 배포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배포 후 운영 단계부터는 모든 문제를 사용자가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의 특성상 마땅히 기술 지원을 받을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Azure Red Hat OpenShift는 컨테이너 환경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 사전에 긴밀히 통합되어 제공하다 보니 환경 구성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인프라와 플랫폼 전 영역을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책임으로 기술 지원을 하므로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인 기존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부담도 적습니다. 실제로 Azure Red Hat OpenShift를 이용하면 ISV와 개별 접촉을 할 이유도 없습니다. 레드햇은 OpenShift 환경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카탈로그를 제공합니다. 현재 120개 이상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고, 이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완전 관리형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의 전형

 

Azure Red Hat OpenShift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란 이런 것이란 것을 잘 보여줍니다. 레드햇 OpenShift를 가장 편리하게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우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애저 환경에서 OpenShift를 쓰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기업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성부터 기술 지원까지 양사공동 책임하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산물이 Azure Red Hat OpenShift입니다. 긴밀한 기술 협력의 결과는완전 관리형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이 가능합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는 실제로 OpenShift를 어떤 기업이나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사내에 인프라를 구성해 OpenShift 환경을 구성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보통 10일 내외의 일정을 잡습니다. 이 모든 일을 Azure Red Hat OpenShift로 하면 1시간 내에 마무리됩니다. 확장 역시 며칠 걸릴 작업이 아니라 명령어 한 줄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일로 바뀝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을 통해 더 편리한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양사의 협력은 OpenShift 로드맵 반영에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레드햇이 4.x 버전 대를 통해 제공하는 강화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지원 기능, 더 편리한 운영 기능 등은 매우 빠른 속도로 Azure Red Hat OpenShift에 적용됩니다. 이처럼 신속하게 최신 버전의 기능을 반영하다 보니 OpenShift를 사용 중이거나, 평가 중인 기업에서 프로덕션 환경에 최신 버전의 기능을 적용하기에 앞서 사전 평가 목적으로 Azure Red Hat OpenShift를 이용하는 도 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기술 혁신을 조직의 역량으로 내재화하는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

 

Azure Red Hat OpenShift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환경을 대표하는 OpenShift의 특징을 더욱 강화합니다. 기업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면 됩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의 요소는 레드햇이 제공하는 이미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CI/CD 파이프라인 역시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복잡하게 잡을 이유도 없습니다. 간단한 명령어 몇 개면 CI/CD 파이프라인이 돌아갑니다. 인프라 운영은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습니다. 패치나 업그레이드 등을 이유로 새벽이나 주말에 나와 작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컨테이너 환경을 기업 IT 조직의 역량으로 삼는 데에도 OpenShift는 여모로 유리합니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자체를 내재화의 대상으로 삼으면 새로운 버전, 기능이 나올 때마다 학습만 하다 세월만 보냅니다. OpenShift는 컨테이너 그 자체가 아니라 컨테이너가 주는 혜택을 조직의 역량으로 즉시 내재화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합니다. 레드햇이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에 3개월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운영체제와 미들웨어 전문가 그리고 개발자가 OpenShift를 편하게 쓸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레드햇은 다양한 교육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10개 정도 유료 교육 코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60개 정도의 코스를 대화형 학습 포탈(https://learn.openshift.com)에 개설하였습니다. 실제 클라우드에 마련된  OpenShift 환경에서 시나리오 기반 학습을 하므로 실무 교육에 매우 적합합니다.

 

이외에 레드햇은 컨테이너 전환의 성패를 좌우하는변화 관리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교육부터 변화관리까지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컨테이너 전환에 따른 다양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합니다.

 

Azure Red Hat OpenShift가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의 문턱을 얼마나 낮추었는지 실제 체험해 보고 싶다면? ‘ARO 운영 시나리오 미 Demo’ 웨비나에 소개된 데모(https://youtu.be/jGlFeV9LV78)를 보십시오. Azure Cloud Shell을 이용해 Node.js 기반 앱을 빌드하고 배포하는 과정이 얼마나 간단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03/04 - 1편: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DevOps 유행 따라잡기!

2020/03/18 - 2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로 가는 모든 길은 OpenShift로 통한다!

2020/04/01 - 3편: OpenShift 구축 성공 사례: A생명보험사

2020/04/16 - 4편: 글로 보는 웨비나 1편 - OpenShift 구축 사례와 컨테이너로 환경 전환 시 고려 사항

2020/04/29 - 5편 : 글로 보는 웨비나 2편 - 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서 Red Hat OpenShift 시작하기

2020/05/13 - 6편 : 글로 보는 웨비나 3편- ARO(Azure Red Hat OpenShift) 운영 시나리오 및 Demo

 

 

위의 내용은 격주 수요일 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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