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걸음 더 클라우드 친화적으로 진화한 ~ 레드햇 Process Automation Manager 7 - 현업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매개체 레드햇의 BPM 솔루션인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매니저 7(구 JBoss BPM 스위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의 특징은 한 마디로 줄이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현업 사용자는 코딩 부담 없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구현하기 더 쉬워졌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현업 사용자 측면의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개발자의 경우 이번 버전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와 긴밀하게 통합되기 때문에 현업 사용자가 모델링 한 새로운 로직을 더 빨리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업 사용자가 설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의사결정 로직을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로 바로바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 ~ 안정성, 보안성 개선에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까지 지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 ~ 첫 등장 후 8년 가까이 많은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신뢰성, 보안성 모든 면에서 기업이 만족하고 있죠. 별 탈 없이 잘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상위 버전으로 가는 것을 계획하는 기업이 많을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운영 방식의 변화입니다.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통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라 부르죠. 풀어 말하자면 클라우드 세대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레드햇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10 베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배포본을 10년간 지원하는 레드햇의 정책에 비추어 볼 때 버전 6에 대한 소소한 개선과 더불어 곧장 버전 7으로 가기 부담스러운 고.. 파이오니아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최적 경로 안내' 서비스를 돌리는 클라우드의 힘 파이오니아 ~ 오디오와 자동차 내비게이션 쪽으로 유명한 기업이죠. 파이오니아의 카로체리아(Carrozzeria) 사이버 내비는 돈값 하는 제품으로 해외 직구를 통해 사용하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카로체리아 사이버 내비는 AV 통합 모델이란 점과 함께 첨단 기능이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비싼 모델은 고가의 자동차 AV 시스템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카로체리아 사이버 내비의 'Super Route Finder' 기능입니다. 이름이 좀 거창하죠? 최적의 경로를 찾아 주는 기능, 경로 탐색 정도로 보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내비게이션과 달리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는다는 점이 좀 달라요. 스마트폰에 내비 앱 깔아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 Red Hat + Microsoft: 적과의 동침 or 환상의 듀오? 파트너십 역사 되짚어 보기 Part 2 1부에 이어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 간 협력의 역사를 짚어 보겠습니다.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상호협력이 성공하면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휴의 폭을 데이터베이스 부문까지 확대합니다. 2016년 3월 양사는 베어메탈, 클라우드, 하이퍼-V, 오픈시프트(OpenShift) 환경 모두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를 지원하기로 합의합니다. MS SQL Server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2016년 3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SQL 서버의 상호 지원이 발표된 후 한 달 뒤인 4월에 프리뷰 버전이 발표되었고 뒤를 이어 EAP(Early Adopter Program)이 시행되었습니다. 립 서비스가 아니라 양사가 단단히 마음먹고 준비한 뒤 발표한 것이죠. 엔터프라이즈 레.. 리눅스가 곧 컨테이너라면? Docker는 무엇인가? 도커(Docker)는 유명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리눅스 상에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배포를 자동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었는데, 그 인기가 상당합니다. 몇 년 만에 도커 깃허브(GitHub)를 기준으로 보면 개발에 이바지한 이들의 수가 1,600명에 이르고, 깃허브 별을 4만 1,000개나 받았습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리눅스가 곧 컨테이너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도커는 무엇일까요? 도커가 하는 주된 일은 리눅스 커널 네임스페이스, 보안 기능, cgroups, 계층화된 패키징 포맷 등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도커 컨테이너 엔진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도커 덕에 개발자는 조건이 다른 여러 머신 환경에 일관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도커의 개념을 짚고 넘..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