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ckplace

(153)
스프링, 자바 개발자를 위한 기쁜 소식 하나 ~ Azure Stack에 드.디.어 피보탈의 Cloud Foundry가 포함된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7.12.06* 서버 리스 컴퓨팅 쪽에 관심 많다면 오늘 소식이 반가울 것입니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원 플랫폼 컨퍼런스(SpringOne Platform) 행사에서 피보탈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쁜 소식을 마구 쏟아 냈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애저 스택(Azure Stack)에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가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서버 리스 컴퓨팅, 하이브리드 컴퓨팅에 관심 있다면 ~ 일단 OK!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오픈 소스 기반 멀티 클라우드 PaaS 플랫폼인 클라우드 파운드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피보탈(Pivotal)의 품에 안기면서 엔터프라이즈 PaaS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죠. 관련해 마이크로소..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로 운영체제와 DB 관리 업무에서 해방! 교육 분야 스타트업 Higher Ed Profiles의 클라우드 경험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오픈 소스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를 위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많죠. 이들 스타트업은 대부분 사업을 클라우드에서 시작합니다. 유명 클라우드를 경험한 다음 본격적인 성장 전에 가장 잘 맞는 곳에 안착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AWS에서 애저(Azure)로 비즈니스 기반을 옮긴 한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국 교육 시장에서 웹 리포팅 관련 SaaS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Higher Ed Profiles는 본격적인 성장에 앞서 Azure로 사업 기반을 옮겼습니다. 오픈 소스 위주로 SaaS 제공 기반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어느 사업자의 클라우드를 써도 문제가 없는 이 기업이 애저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다른 곳에는 없는 매니지드 서..
스마트 시티의 똑똑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 - MongoDB를 품은 Azure에서 돌아갑니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에넬(Enel)이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등을 위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하는 일은 스마트 시티 곳곳에 배치된 에너지 개발 장치부터 에너지를 쓰는 빌딩, 가전, 자동차, 각종 장치까지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고, 전송하고, 사용하는 것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나요? 아래 영상 잠시 보시죠. 외국어 무시하고 화면만 봐도 내용이 파악될 것입니다. SmartGrids Enel partner Expo Milano 2015 Energy of Things - 사물 인터넷(IoT) 사촌 개념 EM..
평판 조회 분야의 페이스북을 꿈꾸는 Credo 360의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 활용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3.29*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Credo360은 애저(Azure) 골수팬입니다. 사업의 토대이기도 하고 전 세계 2천만 사용자를 목표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발판이기도 합니다. Credo360의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적극 활용이 깔려있습니다. 관련해 Credo360의 OSS on Azure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평판 조회 분야의 '페이스북'을 꿈꾼다! Credo360은 평판 조회 전문 소셜 플랫폼 기업입니다. 평판 조회? 언뜻 다가오지 않죠. 간단히 예를 들자면 우리는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같은 소셜 네트워크, 네이버나 다음 같은 카페, 에어비앤비나 여기어때 같은 O2O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쓰면서 글을 올리거나, 추천합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조금..
[클라우드 도입 사례] 빅 데이터 개발자의 솔직담백한 Linux On Azure 사용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8.01.09* 본 포스팅은 호튼웍스 최종욱 개발 이사가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글을 공유한 것입니다. 애저를 개발 환경으로 쓰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좋은 팁이 담겨 있습니다. 서버 프로그램 개발용으로 Linux on Azure에 MacBook으로 접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환경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까지 많은 요소를 고려했습니다. 다음은 그 자세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선호로 Azure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업체를 사용해도 큰 줄기는 비슷할 것입니다. 1. 배터리 원격 근무자답게 여러 장소에서 MacBook으로 작업을 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주로 만드는 프로그램들이 서버용이다 보니 노트북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용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을 가다! 케임브리지대학교의 Azure Notebooks 적용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7.03.15* 소프트웨어 교육에 오픈 소스 도구를 활용하는 것! 사실 오래전부터 교육 현장에서 오픈 소스 기술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달라졌죠. 오픈 소스를 이제는 클라우드로 씁니다. 그 이유는 교습 방법이 이론 중심에서 실무와 실습 쪽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은 커리큘럼에 따라 이런저런 툴을 설치하고 설정하느라 바쁩니다. 이런 수고를 클라우드로 덜어 내 낼 수 있습니다. 컴퓨팅 개론 과정에 Azure Notebooks를 도입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사례를 한번 보시죠. 커리큘럼 혁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도구만 바꿔도 케임브리지 대학교처럼 혁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컴퓨팅 개론 교과목 수강생들이 Azure Notebooks를 쓰게 된 이유 케임브..
장애 발생! 뭐가 문제지? Azure Service Health로 장애 나기 전에 미리미리 사태 파악하자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15*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메일 등 굵직한 서비스들 장애가 일어났죠. 다들 무슨 일이냐 싶었을 것입니다. 대형 업체도 장애는 피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나 시스템을 운영 중 장애가 나면? 누구의 문제인지가 궁금해지죠? 내가 뭘 잘못 설정했나? 아니면 클라우드 사업자 문제인가? 성능 저하나 시스템 다운 같은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알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 세상에 찾으면 없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네,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이용하는 관리자라면 보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애저 상태 웹 페이지(Azure Status Page)에서 확인할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가면 마이크로소프트 애..
Azure Stack으로 클라우드 첫 발을 띄기 전에 따져 봐야 할 (4 + 1) 체크 포인트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05* 클라우드 전환, 따져봐야 할 게 참 많은 작업입니다. 조직마다 환경이 다르고, 운영 인력의 역량이 천차만별이죠. 거기에 IT 거버넌스, 규제 등 제약을 두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이와 함께 살펴야 할 것은 클라우드로 갔을 때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나? 이 질문은 왜 지금 우리가 클라우드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이를 명확하게 알아야 명분도 생기고 조직 내 공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아끼기 위해... 등 클라우드 전환의 이유가 분명하고 마음이 곧바로 섰다면 다음에 할 일은 실행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습니다. 너무 욕심을 부려 옛것을 다 버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간다? 이런 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