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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on Azure/클라우드 운영 팁

웹 앱의 성능 문제를 콕콕 짚어 낸다! APM 부럽지 않은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3.27*

 

성능 문제에서 자유로운 IT 관리자는 없습니다. 멀쩡하던 서비스가 어느 순간 슬슬 느려지더니, 접속 불가 상태가 된다면? 그것도 오후 5시 58분에 장애가 발생한다면? 퇴근 생각은 접어 두어야 하죠. 성능 이슈나 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어느 구간이 문제가 되는지 찾는 것도 일이죠. 애저(Azure)를 사용한다면!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고민은 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솔루션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쓸 만한 도구가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 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면 일단 한번 써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는 웹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지능적으로 성능 저하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찾아 주는 서비스입니다.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로그를 일일이 뒤지지 않아도 되니, 참 편하고 친절한 서비스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서비스는 HTTP 요청 관련 에러, 성능 문제,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률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이 네 영역은 장애 관련 주요 원인이죠. 다음 화면을 보시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래프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리전트, 인러택티브'란 단어를 붙여 설명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대충 모니터링 로그 모아서 보여주는 그런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지원 센터에 접수된 다양한 장애 관련 문제와 해결책 제시에 대한 지식을 밑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나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설명하기도 어렵고, 원인 찾기도 쉽지 않죠.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는 추측에 의존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참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음 화면의 예제를 보시죠. 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는 데이터베이스, CPU, 네트워크, 메모리, 디스크 등 여러 부분을 살펴봐야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는 꽤 정확하게 원인을 진단해 장애 대응 시간을 줄여 줍니다. 아래 예제는 HTTP 서버 에러로 인한 성능 저하로 진단이 된 것인데요, 'Analysis' 탭을 열면 시간 흐름에 따라 어느 시점부터 문제가 일어났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Observations' 탭을 열면 문제 원인을 더 깊게 파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아래 예에서는 CPU 사용률이 너무 높아 성능 문제가 발생했네요.  

 

 

Azure App Service Diagnostics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락플레이스로 문의 바랍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애저 블로그를 참조해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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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플레이스는 2005년에 출범하여 대한민국 리눅스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다 엔지니어, 국내 최고 기술력, 국내외 유수기업 컨설팅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과 응용 프로그램 전체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락플레이스는 레드햇코리아로부터 Elite Business Associate/Advanced Business Parter/채널 어워드 한국  파트너/FY15 champion 등을 수상 파트너며, Microsoft Microsoft Cloud Solution Partner(CSP)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