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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on Azure/클라우드 운영 팁

DevOps 비용 절감 포인트는? 빌드와 테스트! 초 단위로 사용료를 내는 서비스를 쓰면 됩니다.

*글 최초 발행일자: 2017.11.23*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DevOps를 하는 것, 하나둘 신규 프로젝트를 클라우드에 올려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라면, 특히 DevOps 파이프라인 관리에 젠킨스(Jenkins)를 쓴다면, 오늘 전하는 소식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초기 주요 활용처 중 하나가 개발 서버였습니다. 빌드, 테스트 장비를 사내에 구축해 운영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편하다 보니 주요 클라우드 활용 시나리오로 개발 서버 이야기를 많이 했죠. 지금도 이 이야기는 통합니다. 다만 내용의 디테일이 더 살아있을 뿐입니다. 

디테일? 네, DevOps 차원에서 빌드와 테스트 인프라를 쓰는 데 있어 이제는 가상 머신에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올리고 뭐 하고 하는 것보다 더 편해졌습니다. 컨테이너를 간단히 배포해 쓰는 쪽으로 그림이 바뀌었죠. 실제로 스타트업 같이 사업 초기부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공용 클라우드에 올려 비즈니스 하는 곳에 가보면 컨테이너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애저의 경우 Azure Container Instances (ACI)를 쓰는 곳이 많습니다. 이중 젠킨스(Jenkins)를 사용해 DevOps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는 곳에서는 ACI로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빌드와 테스트 환경을 가상 머신에 일일이 올리는 것이 아니라 ACI를 통해 필요한 만큼 쓰면 비용이 매우 낮아집니다. 절감 폭이 생각보다 큰데, 그 이유는 ACI는 초 단위로 과금을 하기 때문입니다. 일 단위, 시간 단위로 사용한 만큼 청구하는 서비스는 많죠. 초 단위는 많지 않습니다. 

프로덕션 환경과 달리 빌드, 테스트 인프라는 초 단위로 과금하면 당연히 비용이 줄어듭니다. 빌드, 테스트 각 작업이 끝나면 산출물을 애저 스토리지에 저장한 다음 ACI를 바로 내리면 됩니다. 비용 외에 확장도 유리합니다. DevOps 앞단을 위한 인프라를 좀 넉넉히 가져가기 위해 확장을 할 때 가상 머신 인프라를 프로비져닝하고 관리하는 데 따른 부담도 없죠. 컨테이너 환경을 원하는 구성으로 만들어 놓고 필요할 때 배포하고 확장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가상 머신 위에 운영체제 설치하고 뭐 하고 하느라 시간 허비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애저 계정이 있다면 바로 젠킨스와 ACI를 연계해 볼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히 따라 하는 튜토리얼이니 바로 해봐도 될 것입니다. 애저 환경에서의 DevOps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락플레이스로 문의 바랍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애저 블로그를 참조해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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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플레이스는 2005년에 출범하여 대한민국 리눅스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다 엔지니어, 국내 최고 기술력, 국내외 유수기업 컨설팅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과 응용 프로그램 전체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락플레이스는 레드햇코리아로부터 Elite Business Associate/Advanced Business Parter/채널 어워드 한국  파트너/FY15 champion 등을 수상 파트너며, Microsoft Microsoft Cloud Solution Partner(CSP)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