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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완성 :: Red Hat OpenShif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완성 :: Red Hat OpenShift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입니다. 이 방향은 업종을 떠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은 인프라 가상화 시대를 넘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성시대

                                                                                                 

2010년 초부터 본격화된 가상화 열풍은 매우 거셌습니다. 독립 서버 단위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은 너무 빠른 IT 인프라 확장과 운영의 복잡성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가상화 기술은 가뭄 속 단비처럼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있어 비효율적인 요소를 상당 부분 걷어 냈습니다. 자원 낭비는 더 이상 걱정이 아니었고, 인프라 모니터링과 운영 역시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10년이 지난 2020년 현재 기업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빠르고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기업의 컴퓨팅 환경은 가상화를 넘어 빠르게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DevOps 체계를 마련해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있어 민첩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애자일한 조직 문화와 방법론 그리고 인프라와 플랫폼 환경이 상호 시너지를 내도록 하는 것이 최근 기업의 투자 전략입니다. 이 환경을 사내를 넘어 클라우드까지 자유롭게 연결해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엔터프라이즈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의 모습니다. 어떤 유형의 워크로드나 서비스이건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이동성을 보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런 트렌드는 기업의 선택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까지 조직의 75%가 멀티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로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특정 업체와 서비스 종속 걱정 없이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방식으로 컴퓨팅 환경을 운영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가로막는 걸림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간단히 사설과 공용 클라우드의 교집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사설 클라우드를 포함해 여러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복합적인 환경입니다. 최근에는 두 개념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 측면에서 봅니다. 사설 클라우드 구축 후 공용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하고, 이 가운데 여러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 중 최선의 선택을 하는 여정으로 봅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 추구에 있어 기업이 가장 크게 겪는 어려움은? 표준화입니다. 사내에 있는 가상화 환경, 사설 클라우드, 공용 클라우드, 베어메탈 등을 하나의 인프라와 플랫폼으로 바라보려면 표준이 필요하다. 표준이 정립되어 있어야 통합 운영과 관리 그리고 DevOps 기반 민첩성 확보가 가능하다. 말은 쉽지만, 표준 마련을 만만한 주제가 아니다. 각 환경을 연계하기 위한 개발을 반복하다 지치기 쉬운 과제다.

 

 

이런 어려움을 넘어서려면 몇 가지 요구 사항을 만족해야 합니. 바로 사설, 공용 클라우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할 것, 모든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을 것, 인프라 자원 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질 것, 컨테이너 기반 오케스테이션이 가능할 것, 오픈 소스나 산업 표준을 따를 것 등의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대한 레드햇의 대답이 Red Hat OpenShift입니.

 

일관성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 추진의 초석 ‘OpenShift’

 

레드햇은 사설, 공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환경에서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배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일관성과 유연성을 갖춘 공통 기반으로 OpenShift을 제안합니다.  

 OpenShift는 오픈 소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업체와 기술 종속 우려가 없습니다. 또한, OpenShift Kubernetes, cri-o 등 업계 표준 기술을 따르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가 요구하는 안정성, 호환성,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레드햇의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사전에 최적화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서비스를 이용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호환성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입증된 OpenShift의 가능성

 

OpenShift는 컨테이너라이제이션 중심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돕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DevOps 기반의 민첩성을 확보하고, IT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는 OpenShift의 가치입니다.

 

 

국내 사례를 들자면 까다롭기로 유명한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 OpenShift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대 API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위한 PaaS 플랫폼 구축에 OpenShift를 적용하여 컨테이너 기반의 CI/CD 운영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였습니다. 오렌지라이프의 사례도 유명합니다. 금융권이 요구하는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P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OpenShift를 도입하여, 컨테이너 기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롯데카드의 경우 컨테이너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OpenShift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채널계 전환을 시작으로 기간계까지 개방형 표준 기반 PaaS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OpenShift가 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공통 분모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락플레이스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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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자료 

https://www.slideshare.net/rockplace/191211-02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레드햇의 전략

19.12.11 공개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트렌드 세미나 in 대구 한국레드햇 김태영 차장님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레드햇의 전략”

www.slidesh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