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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관리형 JBoss EAP 서비스를 앞으로 Azure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인 조직에 희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리형 JBos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서비스의 퍼블릭 프리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명칭은 JBoss EAP on Azure App Service입니다. 이제 JBoss EAP까지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의 확대되는 것이 매우 반갑네요. 양사가 클라우드 시대를 위해 협력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의 가상 머신 인스턴스에서 RHEL(Red Hat Enterprise Linux)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귀를 이어 2019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Red Ha..
쉽지만 확실한 VM 이전 ~ 락플레이스의 풍부한 경험과 Azure Site Recovery의 환상 콜라보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19* 가상 머신(VM)을 이전해야 하는 일은 매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필요한 때가 분명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 성능 강화 - 현재 A 리전에서 VM을 운영 중인데, 사용자(고객)와 더 가까운 리전이 생겨 옮기고 싶다면? 조직 변화 - 인수합병을 통해 조직에 변화가 생겼고, 관련해 IT 부서는 한 곳의 리전으로 자원을 통합하라는 미션을 받았다면? 규제 대응 - 만약 우리 회사가 영국 회사였다면, 유럽 리전에 있는 시스템을 옮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아 ~ 계 각 지역(국가)의 규제에 맞춰 고객 데이터를 두어야 할 위치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싶다면? ..
클라우드 비용 관리 ~ Azure Cost Management에 맡겨 주세요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7* 기다리고 기다리던 Azure Cost Management의 공식 발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GA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많을 텐데요, 관련해 간단히 내용 업데이트합니다. ​ 클라우드 사용이 늘수록 부담이 커지는 것이 바로 비용 관리입니다. 누가, 어디서, 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쓰는지 누군가 책임지고 관리하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낭비가 생기게 되죠. 더 큰 문제는 자칫 비용 폭탄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비용 파악과 분석 그리고 정해둔 기준을 넘어설 때 알아서 경보(Alert)를 띄워 주는 서비스를 기다렸죠. Azure Cost Management가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 Azure Cost Management를 쓰면 다음..
클라우드 관리의 새로운 옵션!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레드햇 Ansible을 바로 쓸 수 있다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4* 클라우드에서 오픈 소스를 쓰는 것 ~ 여러모로 유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정 서비스에 종속될 우려도 없고, 비용도 절감되고, 빠른 기술 발전의 혜택도 보고 두루두루 이점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자동화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를 고민하는 운영자와 개발자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레드햇이 제공하는 관리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Ansible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받아 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게 왜 의미가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레드햇 Ansible이야 머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인프라 운영자나 개발자는 Ansible 플레이북을 작성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
AWS에서 운영하는 VM... 이참에 옮겨봐? 나날이 발전하는 Azure Site Recovery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1.10* 락플레이스는 Azure 관련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온프레미스에서 운영 중인 가상 머신(VM)을 마이그레이션할 때 유용한 Azure Site Recovery(ASR)의 기능 개선에 대한 것입니다. 참고로 ASR은 보통 재해복구 목적으로 쓰이지만, 마이그레이션 도구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는 멀티 툴처럼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 기능을 간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죠. ASR을 가만 보면 조그만 맥가이버 칼에서 이제는 제대로 된 멀티 툴 공구로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최근 ASR의 개선된 기능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택한 기업이라면 이참에 AWS에서만 운영하던 VM을 Azu..
Azure Storage를 위한 든든한 보안 장치 ~ 위협 보호(Advanced Threat Protection) 기능 추가 *글 최초 발행일자: 2018.10.10*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쓸 때마다 '보안'이 조금이라도 걱정되었다면, 이번에 프리뷰 버전으로 소개된 애저 스토리지(Azure Storage)를 위한 위협 보호(Advanced Threat Protection) 기능이 마음에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일단 한번 써봐야 할 것 같은 기능이네요. 이번에 소개된 위협 보호 기능은 애저 스토리지 계정의 비이상적인 행위를 탐지하고 이를 관리자에게 알려줍니다. 왜 이제야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클라우드 상에 이런저런 시스템을 올리다 보면 스토리지 계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중앙 집중적으로 잘 관리하는 곳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개발자가 현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만들어 쓰는 경우는 스토리지 계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이드 – 구축, 운영 그리고 최적화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6.20*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이드란 주제의 지난 포스트에서는 우리 회사에 맞는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평가, 설계 작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클라우드 전환의 후반 단계인 구축, 운영, 최적화 작업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림) 클라우드 전환의 5 단계 ​ 3 단계: 구축 작업 구축 작업은 평가와 설계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구체적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입니다. 마이그레이션 계획은 크게 시스템 이전, 각종 설정, 데이터 이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스템 이전은 간단히 말해 서버 운영체제를 옮기는 작업이죠. 이 과정에서 기존 유닉스 환경을 리눅스 기반 가상머신 (Virt..
온-프레미스 오픈소스 DB 운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솔루션!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4.18* 왜, DaaS (Database Service As A Service)가 기업의 관심을 받는가? ​ 어떤 사업을 하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데이터를 잘 운영하고 최적화할 방안을 강구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기업이 처리하고 운용해야 하는 데이터 종류와 양이 증가하는 것도 이슈이고, 제한된 기존 예산과 인력으로 늘어난 데이터 보안, 통제 및 데이터베이스 운영. 관리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일도 CIO와 IT부서의 새로운 고민이죠. 데이터의 지속적 (혹은 폭발적) 증가와 이에 따른 기업의 고민이 커지면서 같이 성장하는 솔루션 영역이 DaaS (Data as a Service) 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