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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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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클라우드로 가는 고속도로 Red Hat Runtimes 레드햇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총 세 가지인 거 아시나요? Red Hat Integration, Red Hat Runtimes, Red Hat Process Automation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서비스들의 역할을 다르지만, 목표는 같습니다. 기업의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중 Red Hat Runtimes 관련 최신 소식을 소개합니다. Red Hat Runtimes 간단 소개 Red Hat Runtime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솔루션과 도구의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미들웨어와 프레임워크 기반의 애플리케이션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과 운영을 일관성을 갖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관성이라..
Convert2RHEL를 이용한 CentOS 환경의 RHEL 전환 엔터프라이즈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이하 RHEL)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일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운영체제는 모든 것의 기틀입니다. 소프트웨어 스택에서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면? 아마 IT 부서는 1년 365일 마음 편히 쉬는 날이 하루도 없을 것입니다. 레드햇의 지원에 높은 점수는 주는 이유는 고객 피드백을 지속해서 반영하며 더 나은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예 중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Convert2RHEL입니다. RHEL에 공식 포함된 Convert2RHEL 이 도구는 원래 레드햇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
엣지 컴퓨팅의 시대를 맞아 존재감이 커지는 RHEL 엣지 컴퓨팅 전성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 개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이야기가 한창 나올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연결된다는 개념은 너무 먼 미래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IoT를 적용해도 당장 거둘 수 있는 실익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IoT는 멋진 미래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21년 현재 엣지 컴퓨팅 시대가 되면서 멀 것만 같았던 미래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그 이유는 AI와 5G가 만나면서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가 매력 있게 다가오자 많은 기업이 구체적으로 실익을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기업들이 5G 기반 엣지 컴퓨팅 관련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레드햇은 이런 분위기를 주도..
Azure 환경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플랫폼은? 클라우드 시대를 대표하는 운영체제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리눅스입니다. 이는 새롭지 않은 사실이죠. 한때 상용 소프트웨어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오픈 소스는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주류가 되었습니다. 운영체제부터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빅 데이터 플랫폼, AI 등 모든 분야에서 오픈 소스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의 놀라운 성장세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요? Azure를 예로 들자면 2020년 기준으로 Azure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이미지 중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60%나 된다고 합니다. Azure가 제공하는 VM 코어 중 50% 이상이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Azure를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100대 고객이 리눅스 기반 워크로드를 공..
완전 관리형 JBoss EAP 서비스를 앞으로 Azure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인 조직에 희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리형 JBos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서비스의 퍼블릭 프리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명칭은 JBoss EAP on Azure App Service입니다. 이제 JBoss EAP까지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의 확대되는 것이 매우 반갑네요. 양사가 클라우드 시대를 위해 협력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의 가상 머신 인스턴스에서 RHEL(Red Hat Enterprise Linux)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귀를 이어 2019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Red Ha..
쉽지만 확실한 VM 이전 ~ 락플레이스의 풍부한 경험과 Azure Site Recovery의 환상 콜라보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19* 가상 머신(VM)을 이전해야 하는 일은 매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필요한 때가 분명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 성능 강화 - 현재 A 리전에서 VM을 운영 중인데, 사용자(고객)와 더 가까운 리전이 생겨 옮기고 싶다면? 조직 변화 - 인수합병을 통해 조직에 변화가 생겼고, 관련해 IT 부서는 한 곳의 리전으로 자원을 통합하라는 미션을 받았다면? 규제 대응 - 만약 우리 회사가 영국 회사였다면, 유럽 리전에 있는 시스템을 옮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아 ~ 계 각 지역(국가)의 규제에 맞춰 고객 데이터를 두어야 할 위치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싶다면? ..
클라우드 관리의 새로운 옵션!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레드햇 Ansible을 바로 쓸 수 있다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4* 클라우드에서 오픈 소스를 쓰는 것 ~ 여러모로 유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정 서비스에 종속될 우려도 없고, 비용도 절감되고, 빠른 기술 발전의 혜택도 보고 두루두루 이점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자동화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를 고민하는 운영자와 개발자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레드햇이 제공하는 관리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Ansible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받아 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게 왜 의미가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레드햇 Ansible이야 머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인프라 운영자나 개발자는 Ansible 플레이북을 작성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
멀티 클라우드 관제에 딱인! Grafana 환경에서 Azure Monitor 로그 활용하기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1.18* 그라파나(Grafana)를 사용한 멀티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면! Azure 환경을 모니터링하기 점점 더 편해지고 있는 것을 반길 것입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라파나 지원 소식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어제 소개한 데이터 익스플로러 플러그인과 함께 애저 모니터(Azure Monitor) 로그를 그라파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도 프리뷰로 공개되었습니다. ​ 그라파나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이유는? 그라파나 인기가 좋기 때문이죠. 오픈 소스인 데다 4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가 통합되어 있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자원에 대한 모니터링이 수월합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도 훌륭해서, 대시보드를 잘 꾸미면 멋진 멀티 클라우드 관제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