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hift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햇 가상화 전략의 핵심 ‘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Engine’ 최근 IT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바로 '가상화'입니다. 많은 조직에서 사용하는 상용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및 제품 정책이 바뀌면서 IT 투자와 운영 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존 솔루션의 '대안'을 찾아 나서는 조직이 늘고 있습니다. 다행히 여러 대안 솔루션이 시장에 나와 있다 보니 나름 선택지도 넓은 편입니다. 대안 제시를 이끄는 주자는 바로 레드햇입니다. 대부분의 대안 솔루션은 오픈 소스에 뿌리를 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레드햇의 제안은 이미 충분히 시장의 검증을 마친 신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관련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드햇의 가상화 제안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Red Hat Open..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잇는 가교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의 토대가 될 것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벤더 종속 없이 기술을 내재화해야 하고, 온프레미스와 같은 도구와 작업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등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보니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막상 손이 가지 않는 그런 과제가 바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일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제도 잘 찾아보면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출발점 중 하나인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이하 ROSA)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는 어떤 서비스인가?ROSA는.. 쿠버네티스의 장점을 흡수한 오픈스택의 무한 변신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가 발표 소식을 들어 보셨나요? 이 소식은 좀 자세히 그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오픈스택(OpenStack)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Keystone, Glance, Nova, Neutron, RabbitMQ, Galera DB 같은 오픈스택의 주요 서비스를 물리 서버나 가상 머신(VM) 위에서 각각 독립된 컨테이너로 올려서 관리해 왔습니다. 이번에 Red Hat OpenStack Services on OpenShift 등장으로 컨트롤 플레인 자체를 Red Hat OpenShift 위의 Pod로 전환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도록..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조합 ‘Red Hat OpenShift AI + Watsonx.ai’ 최근 많은 조직이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사내외 챗봇 개발과 LLM 기능을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통 개념 검증은 클라우드에서 합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보니 데이터만 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다 보니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LLM 모델이나 API 그리고 개발 도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빠른 시간에 LLM이 과연 어떤 변화를 조직에 가져올 수 있는 지 평가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내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 구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안과 규제 걱정 없이 조직이 속한 산업을 위해 맞춤형으로 만들어 크기는 작지만 특정 업무 수행은 더 잘하는 도메인 특화 LLM 활용 전략을 수립하려면 사내 또는 하이브리드 환.. Red Hat OpenShift 기반 CI/CD 파이프라인의 완성도를 더하는 Dynatrace 기업의 컴퓨팅 환경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배포, 운영 방식도 자연스럽게 DevOps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DevOps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T 운영팀이 협력하여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하는 방법론입니다. DevOps의 핵심은 CI/CD입니다. CI는 ‘Continuous Integration’의 약자로 여러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자주, 그리고 자동으로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그리고 CD는 ‘Continuous Deployment’로 통합된 코드를 자동으로 배포 환경(예: 테스트 서버, 운영 서버 등)에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뜻합니다. CI/CD는 개발부터 .. OpenShift: 컨테이너와 VM, 이제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면? 최근 가상 머신(이하 VM) 환경에 대한 고민이 깊은 곳이 많습니다. VM웨어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이 바뀌면서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찾느라 생긴 고민입니다. 현재 현실적인 대안으로 언급되는 가상화 기술로 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KVM, Nutanix AHV, Microsoft Azure Stack HCI, AWS Nitro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기술 로드맵과 개방성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할 때 가장 관심을 받는 것은 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KVM입니다. 관련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VM웨어를 대신할 유력한 대안 중 하나인 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에.. 컨테이너 기본 이미지로 Red Hat Universal Base Image(UBI)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컨테이너 플랫폼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Red Hat OpenShift 같은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은 기업이 오랜 기간 운영해온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앱 운영 기반 역할을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역할을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이 하는 것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역할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이 Red Hat OpenShift를 중심에 놓고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 환경 구분 없이 컨테이너를 배포하고 운영.. Red Hat OpenShift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가속하는 도구 'Red Hat Migration Toolkit for Applications 7.0 출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업이 디지털 변환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오래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발해 운영한 지 오래된 기존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개선하여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뜻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우선순위 높은 과제이지만 막상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목표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네이티브 클라우드 플랫폼, 도구, 기술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인력을 확보하는 것 모두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더 큰 문제는 오랜 기간 개선을 거듭한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복잡성입니다. 긴 시간 동안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수정과 기능 추가를 거듭하다 보면 코..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