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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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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의 시대를 맞아 존재감이 커지는 RHEL 엣지 컴퓨팅 전성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 개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이야기가 한창 나올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연결된다는 개념은 너무 먼 미래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IoT를 적용해도 당장 거둘 수 있는 실익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IoT는 멋진 미래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21년 현재 엣지 컴퓨팅 시대가 되면서 멀 것만 같았던 미래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그 이유는 AI와 5G가 만나면서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가 매력 있게 다가오자 많은 기업이 구체적으로 실익을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기업들이 5G 기반 엣지 컴퓨팅 관련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레드햇은 이런 분위기를 주도..
Azure 환경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플랫폼은? 클라우드 시대를 대표하는 운영체제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리눅스입니다. 이는 새롭지 않은 사실이죠. 한때 상용 소프트웨어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오픈 소스는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주류가 되었습니다. 운영체제부터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빅 데이터 플랫폼, AI 등 모든 분야에서 오픈 소스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의 놀라운 성장세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요? Azure를 예로 들자면 2020년 기준으로 Azure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이미지 중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60%나 된다고 합니다. Azure가 제공하는 VM 코어 중 50% 이상이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Azure를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100대 고객이 리눅스 기반 워크로드를 공..
완전 관리형 JBoss EAP 서비스를 앞으로 Azure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인 조직에 희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리형 JBos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서비스의 퍼블릭 프리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명칭은 JBoss EAP on Azure App Service입니다. 이제 JBoss EAP까지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의 확대되는 것이 매우 반갑네요. 양사가 클라우드 시대를 위해 협력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의 가상 머신 인스턴스에서 RHEL(Red Hat Enterprise Linux)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귀를 이어 2019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Red Ha..
AI, IoT에서 미래를 찾는 기업들이 Microsoft Azure를 선택한 이유 - CES 2019 하이라이트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1.10* CES 2019 소식으로 연일 읽을거리가 많습니다.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Azure를 토대로 인공 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가 CES 2019에서 조명받고 있습니다. 관련 사례 몇 가지 추려 보았습니다. 스마트 홈의 미래를 꿈꾸는 기업 Universal Electronics Inc. (UEI) ​ UEI는 스마트 홈에서 사용하는 각종 센서와 제어 장치를 만듭니다. 이 기업이 꿈꾸는 스마트 홈은 스마트 홈의 주축이 되는 허브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는데, 이번 CES에서 UEI는 AI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홈 집사인 nevo.ai를 소개했습니다. nevo.ai는 컴캐..
레드햇 서밋 2021 하이라이트 매년 IT 전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인 레드햇 서밋,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상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간만 가상으로 옮겼을 뿐 알찬 내용은 여전했습니다. 올 레드햇 서밋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놓쳐서는 안 될 주제 몇 소식을 추려 보았습니다. Red Hat OpenShift Platform Plus 첫 번째 주제는 DevSecOps입니다.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DevSecOps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Red Hat OpenShift Platform Plus를 발표했습니다.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기존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플랫폼인 OpenShift에 뭔가를 하나 더한 것인데요, 추가된 요소는 바로 보안입니다. 컨테이너 전환을 하는 조직이 애플리..
쉽지만 확실한 VM 이전 ~ 락플레이스의 풍부한 경험과 Azure Site Recovery의 환상 콜라보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19* 가상 머신(VM)을 이전해야 하는 일은 매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필요한 때가 분명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 성능 강화 - 현재 A 리전에서 VM을 운영 중인데, 사용자(고객)와 더 가까운 리전이 생겨 옮기고 싶다면? 조직 변화 - 인수합병을 통해 조직에 변화가 생겼고, 관련해 IT 부서는 한 곳의 리전으로 자원을 통합하라는 미션을 받았다면? 규제 대응 - 만약 우리 회사가 영국 회사였다면, 유럽 리전에 있는 시스템을 옮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아 ~ 계 각 지역(국가)의 규제에 맞춰 고객 데이터를 두어야 할 위치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싶다면? ..
클라우드 비용 관리 ~ Azure Cost Management에 맡겨 주세요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7* 기다리고 기다리던 Azure Cost Management의 공식 발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GA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많을 텐데요, 관련해 간단히 내용 업데이트합니다. ​ 클라우드 사용이 늘수록 부담이 커지는 것이 바로 비용 관리입니다. 누가, 어디서, 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쓰는지 누군가 책임지고 관리하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낭비가 생기게 되죠. 더 큰 문제는 자칫 비용 폭탄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비용 파악과 분석 그리고 정해둔 기준을 넘어설 때 알아서 경보(Alert)를 띄워 주는 서비스를 기다렸죠. Azure Cost Management가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 Azure Cost Management를 쓰면 다음..
클라우드 관리의 새로운 옵션!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레드햇 Ansible을 바로 쓸 수 있다 ~ *글 최초 발행일자: 2019.02.04* 클라우드에서 오픈 소스를 쓰는 것 ~ 여러모로 유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정 서비스에 종속될 우려도 없고, 비용도 절감되고, 빠른 기술 발전의 혜택도 보고 두루두루 이점만 보이네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자동화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를 고민하는 운영자와 개발자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레드햇이 제공하는 관리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Ansible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받아 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게 왜 의미가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레드햇 Ansible이야 머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인프라 운영자나 개발자는 Ansible 플레이북을 작성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