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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hift 활용: 리눅스와 윈도우 컨테이너 운영을 위한 Bare Metal 환경 기반 사내 구축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의 징검다리로 많은 이들이 쿠버네티스(Kubernetes)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활용의 일반적인 방향은 비슷합니다. 시스템의 특성에 따라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를 선별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을 큰 틀로 잡되 최종 목표로 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가기 위해 컨테이너 활용 비중을 점차 늘리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 OpenShift 같은 오픈 소스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OpenShift를 중심에 놓고 사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은 나날이 강력하고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 최근 발표된 Red Hat OpenShi..
Oracle을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최근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하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 환경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를 움직이는 힘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점진적인 현대화 여정의 하나로 직접 구축해 내부에서 운영하던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기반 완전 관리형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거시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아 온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옮기는가?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로 바꾸는 이유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시점으로 보면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관리형..
PostgreSQL, MySQL, MariaDB on Azure의 엔터프라이즈 기능  PostgreSQL, MySQL, MariaDB on Azure의 엔터프라이즈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엔터프라이즈가 요구하는 기능과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애저가 제공하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 Azure Database for MySQL, Azure Database for MariaDB 같은 오픈 소스 기반 서비스가 제공하는 보안, 고가용성, 성능, 관리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 데이터 보호, 규제 준수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보안 요구 사항은 ID 관리, 접근 제어, 데이터 보호 세 가지입..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Azure에서 쓰는 이유! - PostgreSQL, MySQL and MariaDB on Azure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상용 솔루션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이제 주류의 무대에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 70% 이상이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전망이며, 상용 데이터베이스 기반 업무의 50%가 오픈 소스 환경으로 이관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DB-Engine 랭킹 사이트를 보면 상위권에 MySQL, PostgreSQL, MariaDB가 이름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트렌드는 성장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상용 솔루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지만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지속 성장 곡선을 보입니다.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완성 :: Red Hat OpenShif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완성 :: Red Hat OpenShift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입니다. 이 방향은 업종을 떠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은 인프라 가상화 시대를 넘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성시대 2010년 초부터 본격화된 가상화 열풍은 매우 거셌습니다. 독립 서버 단위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은 너무 빠른 IT 인프라 확장과 운영의 복잡성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가상화 기술은 가뭄 속 단비처럼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있어 비효율적인 요소를 상당 부분 걷어 냈습니다. 자원 낭비는 더 이상 걱정이 아니었고, 인프라 모니터링과 운영 역시 간소화할 수 ..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시작 Red Hat Enterprise Linux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IT 투자 방향은 신규 구축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IT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의 목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특정 기술과 서비스 종속 걱정 없이 필요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유리한 접근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에서 주목할 것은 오픈 소스입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의 전제 조건으로 기업은 개방형 표준, 오픈 소스 기술 활용을 꼽습니다. 관련해 이번에는 모든 환경에서 기업의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표준 운영 환경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가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보겠..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조합 - SQL Server 2019 on RHEL 데이터베이스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주류이던 시절만 해도 데이터에 대한 고민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도 지금처럼 빠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베이스 분야는 춘추전국 시대 못지않습니다. 비정형 데이터까지 모두 챙겨 보겠다는 기업의 의지가 커지면서 빅 데이터 플랫폼, NoSQL이 주류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가 상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성장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이 워터폴에서 애자일로 바뀌고 DevOps가 일반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빨라졌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많은 조직이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인지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워..
<글로 보는 웨비나> RHEL 8의 새로운 기능 소개와 SQL Server 2019와 시너지 창출 방안 안내 2019년 5월 RHEL 8이 출시되었습니다. 레드햇이 RHEL 8을 출시하면 내세운 메시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기술 근간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RHEL 8은 AI, 첨단 분석 등 어떤 응용 프로그램이든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성 있게 구동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등장하면 기존과 같은 것과 다른 것이 무엇이지 많이 궁금해합니다. RHEL 8은 오픈 소스 및 기술 지원에 대한 원칙은 동일합니다. 온프레미스 외에 사설, 공용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기업용 운영체제인 RHEL 8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페도라를 기반으로 개발됩니다. 또한, 레드햇이 10년 간 기술 지원을 하는 라이프사이클을 따릅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애드온 기능을 제공하며..